용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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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용인교육구에서 간행한 용인 지역 최초의 사진첩. 1950년대 당시 용인군의 군청, 면사무소, 학교 등 여러 공공기관과 기관 임원 등의 사진을 수록한 사진첩이다. 총 페이지 수는 38쪽으로, 사진은 흑백이고 책자의 크기는 30㎝×21㎝이다. 첫 머리에 용인애향가[4절, 현재 5절까지 있음]와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사진이 수록되어 있고 제 1, 2, 3대 국회의원,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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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용인 지역의 역사, 지리, 정치 교육 등을 수록한 읍지 성격의 책자. 용인군 전체를 아우르는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를 수록한 책으로 용인군에 관한 종합적인 기록의 효시가 되는 책이다. 1957년 태성고등학교 교사 국중일이 용인 지역 역사에 대한 『용인사』를 출간하였고, 이어서 용인교육구[현 교육지원청]에서 사진첩인 『용인대관 1957년간』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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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있었던 가등농장에서 발생한 소작 쟁의. 1920년대 들어 동양척식주식회사, 가등농장 등 일본 지주 회사들이 용인 지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많은 토지를 소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대규모 농장을 경영하면서 고율의 소작료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었다. 1926년 2월 농장측은 일방적으로 수백 명의 소작권 이동을 단행하고, 7월 소작권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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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 상봉에서 발원하여 광주시 서하리에서 팔당호로 흘러드는 하천. 한강의 지류이기도 한 경안천(慶安川)은 유역면적 561.02㎢ , 유로연장 49.3㎞, 하폭 1,930㎞, 하천연장 22.5㎞인 국가하천이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국도가 경안천 유역을 관통하고 있으며, 유역 내에 용인시와 광주시, 곤지암 인터체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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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행정 작용. 넓은 의미로는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범죄의 예방과 수사, 피의자의 체포, 공안 유지 등과 관련되는 특수 행정 작용을 의미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법의 집행 및 범죄 수사를 통해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는 국가 조직이나 국가 기관 또는 그 구성원을 지칭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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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의 이름은 고분현과 손기동을 병합하여 고분현의 ‘고’자와 손기동의 ‘기’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분현과 손기동을 합쳐 고기리라 하여 수지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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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크게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기관은 국가의 통치 작용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지방자치단체 기관은 지방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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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신봉동과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 걸쳐 있는 산. 『택리지』에는 "광교산으로부터 북쪽으로 관악산(冠岳山)이 되고 똑바로 서쪽으로 수리산(修理山)이 되어서 서해로 들어간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동지지』에는 "현(縣) 북쪽 20리에 있는데 서봉사(瑞峯寺)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용인군 『지도읍지』에는 "서봉산(瑞峯山)"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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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부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실시되었던 양전 사업. 1897년 2월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에서 환궁한 후 칭제건원(稱帝建元)을 추진하여 그 해 8월 연호를 광무(光武)로 고쳤으며, 10월 12일 황제 즉위식을 올림으로써 대한제국(大韓帝國)이 성립되었다. 대한제국 정부는 부국 강병책의 일환으로 이른바 ‘광무 개혁(光武改革)’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토지와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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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벌어졌던 교육 활동. 일제강점기 용인에서는 1934년 구성공립보통학교가 개교하면서 모든 면에 1개 이상의 학교가 세워졌지만 당시 학령기 아동 중 실제 학교에 다니는 경우는 30%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1920년대부터 지역 유지나 청년회에서 강습소나 야학을 통해 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사람들을 모아 가르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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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지역에서 기독교를 신앙하며 종교 활동을 하는 공동체. 개신교 교회는 처음부터 각각 독립적인 교회로 출발했기 때문에 다양한 교파를 형성하게 되어 오늘날에는 수백 개의 서로 다른 교파가 독자적인 교회 공동체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의 개신교 교회도 서로 다른 교파들이 들어와서 선교 활동을 펼치면서 자신들의 교파를 그대로 한국 사회에 이식하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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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일설에 의하면 경주김씨 문중에 김원립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호가 갈천이었는데, 이 사람이 사는 곳을 일러 갈곡, 또는 갈천이라 하던 것이 지명으로 바뀌었다. 그 이웃 인접한 곳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이를 신갈이라 하였고, 이에 반해 예로부터 있던 마을이므로 구갈이라고 했다고 한다. 본래 용인현의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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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언남동과 청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구성읍은 본래 고구려의 구성현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구는 ‘크다’는 뜻의 ‘말아지’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으로, 크다와 높다라는 의미를 포함한다. 따라서 구성은 ‘큰 성’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이었으나,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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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재를 시조로 하고 유대술과 유대건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기계유씨(杞溪兪氏)의 시조는 신라 때 아찬 벼슬을 역임한 유삼재(兪三宰)이다. 그의 후손 유의신(兪義臣)이 신라 멸망 후 고려에 불복하자 고려 태조가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인 기계의 호장을 삼은 것을 연유로 하여 후손들이 기계를 본관으로 하게 되었다. 그 후 기계유씨는 유의신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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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기곡면에서의 ‘기’자와 구흥면에서 ‘흥’자를 따서 기흥이라는 지명이 되었다. 고려시대의 용구현과 조선시대의 용인현에 속해 있었던 역참 지역의 하나로 중요한 교통 거점 지역이었다. 1911년 군청이 용인면으로 이전되면서 읍내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이 되면서 읍내와 수진·동변·서변의 3면을 통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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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공세동과 고매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기흥동의 유래는 기곡면의 ‘기’자와 구흥면의 ‘흥’에서 두 개의 면을 합치면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사기막골의 이름을 따서 기곡면이라 하여 하갈천·행의·한의·공세·고매 등 12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흥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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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기흥읍 승격 7주년 기념비. 기흥읍 기록비는 일종의 연혁 비이다. 1914년에 기곡면과 구흥면을 통합하여 기흥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1985년 10월 1일, 대통령령 제11772호에 따라 기흥면은 기흥읍으로 승격되었다. 기흥읍으로 승격된 지 7주년을 맞이하는 1992년에 당시의 읍세를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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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용인문화원에서 경기도 용인시 구 기흥읍의 실상을 기록으로 남긴 읍지. 기흥읍은 1985년 기흥면에서 기흥읍으로 승격하였다가, 2005년 10월 31일 기존의 기흥읍과 구성읍을 합쳐 기흥구가 되었다. 용인의 서부 지역에 위치했던 기흥읍은 11개 법정리를 관할하였는데, 1996년 3월 용인군 전역이 시로 승격되면서 급진적으로 도시화가 이루어져 지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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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김량장리의 남쪽에 있다 하여 남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대촌리, 동진리, 하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남리가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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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용인군의 남쪽 4개 면이라는 뜻으로 남촌의 ‘남’자와 4개 면의 ‘사’자를 따서 남사면이 되었다. 본래 처인현 지역이었으나, 1413년(태종 13)에 용구현과 합쳐 용인군 현내면이 되어 아곡·남산·매릉·완장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촌면의 진목·원암·전궁·아곡 등 4개 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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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남사면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4개 행정동, 6개 면 중 남사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남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원래 면의 일부가 수원부(水原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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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음덕골에 있었던 농업 학교. 각종 농업 교육을 위한 특수 교육 기관으로 1936년 설립하였다가 1946년 폐소되었다. 현재 훈련소 터는 훈련소라는 마을 이름으로 남아있다. 학교 건물은 초가 건물로 방 6개, 교실 1개가 있었다. 학생은 보통학교를 졸업한 남자로 당시 용인군 12개 면에서 2명씩 선출하여 총 24명으로 이루어졌다. 방 하나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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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동백동과 중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동백동이라는 이름은 동막리에서의 ‘동’자와 백현리에서의 ‘백’자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막리와 백현리를 합쳐 동백리가 되어 읍삼면(구성면)에 편입되었다. 1931년에 용인의 옛 이름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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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동. 옛 용인읍의 동쪽에 있다하여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읍의 마평·운학·호·해곡 지역이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4개 리를 합쳐 지금의 동이 되었다. 2005년 10월 31일에는 구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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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574에 있는 마평동, 운학동, 호동, 해곡동의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동부동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동부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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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행정동. 동막리와 원천동을 병합하여 동막에서의 ‘동’자와 원천에서의 ‘천’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막리와 원천동을 합쳐 동천리라 하여 수지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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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옛날 상마곡마을에 마운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승려가 마의를 입고 다녔으며, 또한 이곳이 면 소재지의 북쪽에 있다하여 마북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유래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곳에 막골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위치상 막다른 곳에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본래 용인군 읍내면 지역이었으나 언남리와 함께 용인읍 내가 되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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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평동이라는 이름은 마남리와 마북리에서 ‘마’자와 신평리에서 ‘평’자를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또한 조선 후기에 이 지역에서 삼[麻]을 많이 심어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남리·마북리·신평리·김량리와 용인군 수여면의 하리 일부를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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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읍. 이 지역은 본래 쇄포면(灑布面)이라 하였다. 이는 삼으로 직조한 베와 목화에서 뽑아 낸 실로 직조한 무명천을 잿물에 삶아내고 물에 담궜다가 햇볕에 널어 말려 빛이 바래도록 포쇄하던 곳이라고 한데서 연유되었다. 그 뒤 고려 충신 정몽주의 묘가 있게 된 뒤로 충신을 사모한다는 뜻에서 모현으로 개칭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초하·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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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군에서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대항하고 치안을 유지하기 위한 특동대의 대장. 본관은 여흥이며 농사를 짓던 부친 민영복의 5남매 중 둘째이며, 봉화 금씨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다. 1926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1935년 아버지를 따라 용인으로 이사하였다. 용인보통학교 2학년으로 전입학하여 1941년 3월 졸업하고 가사일을 도우며 강의록을 공부하였다.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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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본래 죽산군 지역으로 근삼면이라하여 협동·가곡·내창 등 14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일면의 용천상·용천중·구율 등 12개 리와 원삼면의 창동 일부, 북일면의 고목리 일부, 양지군 박곡면의 청계·신창·기안의 3개 리와 같은 군 고안면의 주천·백동 등 5개 리를 병합하여 외사면이 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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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의 질병 예방·진료·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설치된 공공 의료 기관. 지역 주민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이다. 보건소의 설치는 「지역보건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당해 지방 자치 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데 대개 각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다. 2007년 현재 용인시는 광역시는 아니지만 행정 편의상 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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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보정동이라는 이름은 연원마을에 보수원이 있었고 그 곳에 큰 정자가 있었다고 하여 보정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서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수원·이현·독정리와 구흥면 역촌의 일부를 합쳐 읍삼면(구성)에 편입되었다. 1931년에 용인의 옛 이름을 따라 구성면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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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되는 국가 작용.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이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의미로는 검찰 제도와 행형 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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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동을 병합하여 삼가리가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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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흐르는 내가 칡넝쿨 같은 형상이라 갈천이라 하였다고 하며 칼내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갈천의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갈동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화·중갈천을 병합하여 상갈리라 하여 기흥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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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마을의 북쪽에 만현이라는 고개가 있어서 상리에서의 ‘상’자와 만현에서의 ‘현’자를 따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가산·만현과 수진면의 정평리의 일부를 합쳐 상현리가 되어 수지면에 편입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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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마을의 북쪽에 만현이라는 고개가 있어서 상리에서의 ‘상’자와 만현에서의 ‘현’자를 따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리·가산·만현과 수진면의 정평리의 일부를 합쳐 상현리가 되어 수지면에 편입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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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농서동과 서천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동의 이름은 서천동의 ‘서’자와 농서동의 ‘농’자를 각각 한자씩 따서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농사리와 내서천리를 병합하여 농서리가 되어 기흥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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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하단에 위치하며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석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황석리(黃石里)와 사천리(斜川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석천이 되었다. 석천리는 본래 준산군 근일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어 황석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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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공무를 담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정치 권력의 정통성 부여 기능, 국민의 이익 표출 및 집약 기능, 정치적 충원 기능을 한다. 정치 선거에는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자치 단체장 및 지방자치 의회 선거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16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와 17번의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었으며, 5·16 이후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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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처음 성주이씨가 터를 잡아 마을이 형성되었는데, 이씨들이 복을 받으라는 뜻으로 성복(盛福)이라 하였으나 뒤에 성(星)자로 바뀌었다. 그리고 본래의 이름은 성복골이 아니라 성불골이었는데, 이는 성복리의 꼭대기에 성불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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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성씨의 세거지와 집성촌. 성(姓)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통일신라 이전에 일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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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되는 활동. 소방은 기본적으로 화재를 예방·경계하고 진압하는 일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재뿐만 아니라 수해, 지진 등의 재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활동이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일로 보다 넓게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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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호동·해곡동의 주민들이 수도권 유류비축기지 건설을 막기 위해 벌인 시민운동. 1970년대에 오일쇼크를 경험했던 정부는 고유가와 유류 소비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석유공사는 1990년부터 택지가 아닌 공공 시설 설립이 가능한 경기도 용인시 호동과 해곡동 일원에 250만 배럴 규모의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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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산하 등기소. 용인 지역의 개인·일반 단체·공공 단체 등 각종 단체의 재산권을 법적으로 보호하여 사회의 경제 질서를 유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14년 5월 1일에 경성지방법원 용인출장소로 문을 열었으며, 용인군 12개 면을 관할하였다. 1931년에 경기도 용인군 용인면 김량장리에 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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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산하의 시·군 법원. 1995년 9월 대법원이 순회심판소를 폐지하고 전국 101개 시·군 법원을 설치하였다. 용인시법원은 오산시법원과 함께 수원지방법원의 관할 하에 있는 2개 시·군 법원 중의 하나이다. 용인시 지역 주민들이 재판을 받기 위해 관할 지방 법원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각 종 사건의 신속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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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도농복합 도시이지만 신개발로 아파트 대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등, 도시화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갑오경장 때 수진면(水眞面)과 지내면(枝內面)이 합쳐져 수진의 ‘수’자와 지내의 ‘지’자를 한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수진면이라 하여 고분·손기·서봉 등 10개 리를 관할하다가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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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에 있는 수지구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를 구성하고 있는 3개의 하위 행정 구역 중 용인의 서북 생활권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수지구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이전의 수지면도 수지읍으로 승격되었다. 2001년 12월 24일 수지읍사무소가 수지출장소로 승격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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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이천시 및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금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식금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식송(植松)과 금곡(金谷)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식금리라고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朱東面)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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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갈동, 하갈동, 영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본래 이 마을에 있었던 신천리에서의 ‘신’자와 갈천리에서의 ‘갈’자 각 한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역촌·신촌·미동·갈천·상촌·상관곡리를 합쳐 신갈리라 하여 기흥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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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행정동. 동의 이름은 행정구역 개편 때 신리와 서봉동을 합쳐 신리에서 ‘신’자와 봉리에서 ‘봉’자를 따서 부르게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와 서봉동을 합쳐 신봉리라 하고 수지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수지면이 수지읍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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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의 정황과 유래를 기록한 비. 신봉리 유래비는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기 이전인 1993년 11월 20일에 신봉리 마을회관 건립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워졌다. 신봉리 유래비의 설립추진위원장은 이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 지도자 등을 지낸 마을의 유지 유병돈이었다. 비의 상단에 ‘마을의 유래비’라고 새겨져 있다. 비문의 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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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에서 정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 교육 운동. 야학 활동은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사설 야학과 관립 야학이 있었다. 관립 야학은 행정 당국이 일본어 보급을 목적으로 공립 보통학교의 부수 사업으로 운영하였다. 사설 야학은 노동자, 농민, 부녀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농촌 계몽 운동 성격의 교육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용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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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용인군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작성한 읍지. 『양지군읍지』는 이전에 편찬한 읍지(邑誌)를 참고하여 양지군의 역사와 일반 현황을 담은 자료이다. 특히 1895년 지방관제가 개편되면서 양지군으로 변경된 이후의 사정을 중심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1899년 5월과 10월에 간행한 두 종의 자료가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1895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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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4개 면을 합하였다는 뜻으로 내사면이 되었다가 조선시대부터 있었던 양지라는 고유지명으로 변경되었다. 본래 양지군 지역으로서 양지 읍내가 되므로 읍내면이라 하여 교동·암곡·서촌 등 7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주동면의 삼매·공세·평촌 등 7개 리와 주북면의 정수·대대·계장 등 6개 리, 주서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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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에 있는 양지면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양지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지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에 의해 기존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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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용인문화원이 양지면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읍면지의 간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용인문화원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료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으로 정리코자 하여 추진하고 있는 향토지의 하나로써 『구성면지』·『수지읍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간행되었다. 양지면은 본래 조선시대에는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용인군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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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조신이 양지현에서 머물며 지은 오언율시의 한시. 조신(曹伸)[?~?]의 문집인 『적암유고(適庵遺稿)』 권1에 전하는 작품으로, 원 제목은 「서헐양지전계(書歇陽智前溪)」이다. 양지현(陽智縣)은 경기도 용인군 동부를 차지하고 있던 옛 행정구역으로, 1914년에 용인군에 통합되었다. 양지현 앞에 흐르는 냇가에서 쉬며 객회(客懷)를 토로한 작품으로, 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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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역동에서의 ‘역’자와 북동에서의 ‘북’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역은 이곳에 조선시대 금령역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역동과 북동을 합하여 역북리라하여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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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있는 역삼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역삼동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역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됨에 따라 역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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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도 용인시의 역사. 용인이라는 지명은 삼국시대 이래의 변화를 거쳐 1413년(태종 13)에 등장했다. 오늘날 용인시의 영역이 형성된 것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용인군과 양지군, 죽산군의 일부가 통합됨으로써 그 모태가 마련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과정은 지역 내외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 변화를 거듭해 오는 가운데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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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동. 역삼동이라는 이름은 역북리에서의 ‘역’자와 삼가리에서의 ‘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으로 역북리·삼가리였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역삼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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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 있었던 금융 신탁 회사. 일제강점기에 용인군에 본점을 둔 회사는 기흥면 서천리의 용수흥업주식회사를 포함하여 내사면 남곡리의 단파농장, 수여면 김량장리의 중앙자동차, 용인면 김량장리의 용인임산 등 4개가 있었다. 1925년 5월 10일 기흥면 서천리에 자본금 200,000원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사 대표는 오성선이었다. 금융 신탁회사로 주로 농업 자금을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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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있는 용인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세계 최고 늘품 용인 교육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도덕성 함양 교육, 창의력 신장 교육 및 글로벌 시민 자질 향상 교육을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 교육 강화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 충실, 변화를 지향하는 신바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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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군에 조직되었던 잠업 분야 조합. 1910년대 초 조선총독부 총독 데라우치[寺內正毅]는 각 군에 계(契)를 잘 활용하여 농사 개량과 산업 발전에 활용하라는 훈시를 한 후 각종 산업 단체 설립에 주력하였다. 이로 인해 1911년 10월 개성축산동업조합을 효시로 전국에 각종 산업 단체가 설립되어 경기도 용인시에도 면작조합, 양잠조합, 축산조합, 승입조합(繩入組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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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군에 조직된 축산 조합. 일제가 소의 증식과 개량을 통해 식민지 수탈을 꾀할 목적으로 조직하였다. 1911년에 경기도 개성군에 축산조합이 설립된 것을 시작으로 1913년 시흥군·포천군·광주군·파주군에 설치되었고 1915년 용인군 외 14개군에 설치되었다. 이후 경기도 지역에 설립되었던 20여 개의 축산조합은 「조선중요물산동업조합령」에 따라 축산동업조합으로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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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용인군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1990년 당시의 군세는 물론 그 이전의 역사·정치·경제·산업·문화 등 제 분야를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책이며, 해방 이후 용인군에서 최초로 간행한 관판본의 지지류이다. 용인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용인문화원 주관으로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1986년에 착수하여 1990년 완간되기까지 4년여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이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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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용인군에서 전국적인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작성한 읍지. 1895년 지방관제 개편으로 용인현이 용인군으로 변경되어 충주부에 편제되었다가 1896년 4등군으로 지정되어 경기도 관할이 되었다. 그 사정을 담아 1899년 읍지 편찬과 상송령에 따라 편찬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1권 1책이며, 필사본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표제는 용인군지도읍지(龍仁郡地圖邑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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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라이온스클럽 창립 20주년기념탑. 1970년에 창립된 국제라이온스클럽 309ㅡG지구, 즉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후 20여 년간 불우이웃 돕기, 의료 봉사, 장학 사업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공헌해왔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용인군과 협력하여 시민공원 조성 사업에 동참, 그 기념으로 시민공원 조성탑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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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창간되었던 용인 최초의 민간에서 발행한 정기간행물. 용인라이프는 1987년 2월 17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장성규를 비롯한 8명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1호를 간행하였다. 1호에서 편집 목적으로 용인군민 여러분의 생활에 편리함을 도모하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편집에 임하였으며, 용인의 향토발전과 용인을 대표하는 모든 사항을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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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앙에 위치한 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두 고을을 합쳐 용구에서의 ‘용’자와 처인에서의 ‘인’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옛 용인현(龍仁縣)·양지현(陽智縣)과 죽산도호부(竹山都護府)의 일부가 합해 이루어진 시이다. 용인현은 삼국시대에 백제의 멸오현(滅烏縣)이었다가 신라의 삼국통일 후 757년(경덕왕 16)에 거서현(巨黍縣)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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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농업 기술 지원 기관. 과거 어려웠던 농촌의 여건 속에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에 대한 교육 사업·전문 농업인 육성·지도·새 기술 시범 사업 등을 실시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48년 2월에 용인군 농사교도소가 설치·운영되었으며, 1956년 3월에 용인군청 산업과 농업교도계로 편입·운영되었다.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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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기초자치단체 의회. 용인시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통해 중앙정부를 견제하는 구실을 하며, 주민 대표로서의 역할·입법과 의결 기관으로서의 역할·자치단체 집행부에 대한 견제 또는 통제의 역할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91년 3월 26일 제1대 지방 의회 의원 선거를 통해 14명의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같은 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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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있는 경기도 체육회의 용인 지부.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가맹 경기 단체와 체육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8년 용인군 체육회가 설립되었다. 1986년 용인군이 경기도 체육대회 2부에서 7연패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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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용인시민헌장 기념탑. 1968년 9월 30일 ‘제1회 용인군민의 날’이 제정되면서 최초로 ‘용인군민헌장’을 제정하였다. 이 때 제정된 군민헌장탑은 용인 라이온스클럽에서 건립하였고, 그 후 1993년 3월 1일을 기하여 용인군이 시로 승격되면서 ‘용인시민헌장’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 헌장탑은 1995년 6월 25일 용인청년회의소(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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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용인시가 용인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1996년 당시 용인군의 인구는 20만 정도였다. 그 후 10년을 경과하면서 2007년 5월 말 현재 3개 구에 인구 80만의 시로 발전하기까지 엄청난 사회 변동이 있었다. 『용인시사』는 1990년 『용인군지』 간행 이후 거의 15~16년이 경과되면서 그동안의 용인 변천사를 보완적 기록으로 남긴 자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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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에 있는 용인시 관할 행정 기관. 용인시를 대표하는 지방자치 단체로서 용인시 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기관이다. 용인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기존의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면서 개청하였다. 이와 더불어 용인읍이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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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성씨. 성(姓)은 혈족(血族)을 나타내기 위하여 붙이는 일종의 칭호로서, 아버지와 자식 간에 대대로 계승되며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고려 중기부터라고 하는데,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새로 생겨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성에는 본관(本貫)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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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용인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전자와 전기, 자동차, 원자력 등등, 모든 분야의 첨단 산업 시설과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용인 지역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시설과 연구단지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대 이후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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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었던 농림업 관련 회사. 일제강점기에 용인군에 본점을 둔 회사는 용인면 김량장리의 용인임산을 포함하여 기흥면 서천리의 용수흥업주식회사, 내사면 남곡리의 단파농장, 수여면 김량장리의 중앙자동차 등 4개가 있었다. 1940년 11월 17일 일본인 평산충일(平山忠一)에 의해 자본금 100,000원으로 설립된 용인임산은 임산물의 처분, 임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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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 설치된 행정 구역. 1403년(태종 3)과 1406년(태종 6)에 고려 말 이래의 문란된 지방 제도를 개편하려 했으나 시행되지 못하다가 1413년(태종 13)에 이르러서야 개편하였다. 이때의 군현제 정비 과정에서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치고 내부의 면리를 형성했다. 『세종실록(世宗實錄)』·『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동국여지지(東國輿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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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운학동의 명칭유래는 어득운동에서의 ‘운’자와 학동에서의 ‘학’자에서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어득운동, 학동과 용인군 수여면의 삼삼리·호동의 일부를 합쳐 수여면[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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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면. 원삼면이라는 이름은 원일면의 ‘원’자와 3개 면의 ‘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죽산군 지역으로 원삼면이라 하여 가좌·창동·두촌·분촌 등 9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일면의 미평·내동·용암·사전 등 9개 리와 근삼면의 석곡리의 일부와 양지군 목악면의 후동·신기·목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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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원삼면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4개 행정동, 6개 면 중 원삼면 주민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원삼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할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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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세가 풍수형국론으로 볼 때, 와우형(臥右形), 즉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다. 마을 서쪽 우락산과 동쪽 우두산(牛頭山) 아래 자리잡은 구렛들이 있는데, 마치 소 한 쌍이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예로부터 선조들이 우아미라 하였다. 한편 다른 지명풀이도 있는데 원암(元岩)은 마을 뒷산에 원래부터 바위가 많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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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유방동과 고림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유림동이라는 이름은 유방리에서의 ‘유’자와 고림리에서의 ‘림’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인데, 유방리와 고림리를 합쳐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 1996년 3월 1일 도농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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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유림동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유림동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유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됨에 따라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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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유방동이라는 이름은 유곡리와 방축리를 병합하여 유곡리에서의 ‘유’자와 방축리에서의 ‘방’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곡리와 방축리을 합쳐 유방리로 되어 용인면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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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유실리와 소운리를 병합하여 유실리에서 ‘유’자와 소운리에서 ‘운’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포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유실과 소운을 합쳐 유운리라 하여 소운[송골·유운1리]과 유실[유운2리]로 구성되어 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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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국가가 위급할 때 백성이 스스로 조직했던 자위군. 의병이란 나라 안에 위급한 일이 발생했을 때 국가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자원 종군하는 민군(民軍)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의병의 전통은 이미 삼국시대부터 비롯되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조선 말기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조선 말기의 의병은 항일 독립군의 모태가 되었다. 이러한 의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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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읍. 이동읍 은 본래 이동면으로 이는 상동면과 하동면을 합치면서 두 개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본래 용인군 지역으로 상동면이라 하여 원촌·천동·서동 등 5개 리를 관할하였는 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면의 시미·모산·요산 등 6개 리와 남촌면의 방목동을 합쳐 이동면이 되었다.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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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이동읍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이동읍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동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895년 기존의 상동촌면과 하동촌면을 합쳐 이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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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용인군수를 역임한 관리. 1898년 11월 19일 지금의 수지 지역인 지내면의 김병하가 탁지부에 과세 폐단을 시정해 달라고 요구하다 거부되자 1899년 6월 29일 김량장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군 청사에 들어가 수서기(首書記) 박희종을 끌어내자 박희종의 동생 박희순이 시위 농민들을 습격하여 70여 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다. 1897년(고종 34)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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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교육자. 용인 출신의 교육자로 평생을 용인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용인문화원 원장을 맡아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927년 경기도공립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화성군남양초등학교, 서울청운초등학교·서강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44년 용인에 내려와 송전초등학교 교사와 남사초등학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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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용인은 경기도의 남부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 극동은 백암면 고안리, 극서는 수지구 고기동, 극남은 남사면 원암리, 극북은 수지구 고기동이다. 용인은 서울에서 동남 쪽으로 30㎞ 떨어진 도시로 행정구역상 동쪽은 이천시와, 서쪽은 수원·의왕·화성시와 접하고 남쪽은 안성시, 북쪽은 성남 및 광주시와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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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일리와 하마산을 합쳐 일산이라 했다. 하마산은 마을 동쪽에 있는 산의 형세가 목마른 말이 물을 마시는 형국[渴馬飮水形]이므로 말과 산의 뜻을 취하여 마산이라 하고, 마산의 아래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하마산이라 하였다. 월촌은 하마산 마을 앞 동리 건너편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건넌말이라고 했다. 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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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경기도 용인의 역사. 경기도 용인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앙의 정치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역이었다. 따라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의병 운동, 물산 장려 운동 등과 같은 반일 민족 운동이나 소년 운동, 청년 운동 등과 같은 반봉건적 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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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뒷산의 형세가 ‘인왕(人王)’자와 같아서 이를 ‘전(全)’이라 하고 골짜기가 ‘활[弓]’자와 같이 생겨 마을 명칭이 전궁리가 되었다가 전해진다. 본래 용인군 남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각궁과 염심 지역을 합쳐 전궁리라 하여 남사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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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전대리는 전곶(前串)과 신대(新垈)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전곶은 우리말로 앞고지를 뜻하고 신대는 새말, 또는 새터말을 가리키는 마을의 명칭이다. 곶은 바다나 평야에서 앞으로 길게 돌출된 작은 반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하여 ‘앞+곳’인데 뒷말이 연철되어 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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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각 정당들이 전개한 정치 활동. 일반적으로 정당은 동일한 정견을 가진 사람들이 정치권력의 획득·유지를 통하여 자신들의 정견을 실현시킬 목적으로 조직한 정치 단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정당은 권력의 획득을 목적으로 결성된 정치 단체이기 때문에 사회·경제·학술·종교 등 여타의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와는 구별된다. 한국의 ‘정당법’에서는 정당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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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정수산 아래 위치해 정수 또는 증세라고 하였으며, 또한 예로부터 물이 맑다하여 정수리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제주고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중심이 되는 선내골에 주민들이 23호 정도 밀집되어 있고 가장 처음 정착한 곳이다. 본래 양지현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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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해방이전까지 용인 지역의 정치는 주로 국가 기구에 의한 권력 작용, 즉 국가의 지역 주민에 대한 일방적인 통치 행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다. 일찍이 백제의 온조왕이 하남 위례성을 도읍지로 하여 건국한 이래 용인 지방은 백제의 영토에 귀속되어 오랫동안 백제의 통치를 받았다. 이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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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을사조약을 계기로 경기도 용인 지역에 일어났던 의병 항쟁. 1904년 2월, 일본은 러일전쟁을 일으키고, 한일의정서를 강제 체결시켰으며, 5월 말에는 제1차 한일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1905년 들어 일본은 청과의 봉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자 한국의 식민지화를 노골화시켜 11월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한국에 파견하여 을사조약을 체결하였다. 을사조약은 한국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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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여주 영릉 참배길에 나선 어가가 지날 때 비가 오다가 이곳에 이르자 날이 활짝 개었다고 하여 개일 ‘제(霽)’자와 날 ‘일(日)’자를 붙여 제일리라 하였다고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150여 년 전까지 이곳에 개천장(介川場)이 섰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개’는 음을 따고, ‘천’은 내(나리)에서 온 것으로 추측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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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종단들이 공존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많은 종단이 등장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이들 종단들은 1883년 『한성순보』제2호에 등장한 ‘종교(religion)’라는 용어로 이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종교단체들의 등장은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수용·확산되는 과정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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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양지현 주북면 치소가 있던 곳이어서 주북리가 되었다. 본래 양지군 주북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계장리·임원리·박성동·갈현리를 병합하여 용인시 내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8월 15일 내사면이 양지면으로 개칭되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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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어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 앞에 큰 못을 파고 이 못을 대지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또한 마을 이름을 죽전이라고도 하는 전설이 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바위·점촌·풍덕내를 합쳐 죽전리가 되고 읍삼면(구성)에 편입, 197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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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옛날 어씨 성을 가진 사람이 마을 앞에 큰 못을 파고 이 못을 대지(大池)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그대로 마을 이름이 되었다. 또한 마을 이름을 죽전이라고도 하였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금바위, 점촌, 풍덕내를 합쳐 죽전리가 되어 읍삼면(구성)에 편입되었으며,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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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으로 중말 또는 중동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중리라 하여 읍삼면(구성)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 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으며, 2000년 9월 1일에는 구성면이 구성읍으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에 기흥구가 설치되면서 기존의 구성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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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김량장동과 남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본래 김량장리는 군청 소재지였으나 인구가 늘어 다시 리로 구분한 후 리의 한가운데 있다고 하여 중앙동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용인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쇄학동과 호동의 일부를 합쳐 김량장리가 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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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김량장동과 남동 관장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중앙동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앙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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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시민들 스스로가 또는 주민의 대표자를 통해 행사하는 정치와 행정. 지방자치는 일정한 구역의 주민들이 법률에 따라 일정한 권한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상대적인 자율성을 가지고 그 단체를 구성하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과 관련된 지방적인 사무, 즉 지방의 정치와 행정(행정 사무)을 주민들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 아래 선임한 자치 기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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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예로부터 참나무 정자가 있었으므로 참나무정이 또는 진목정이라 하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진목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남촌면 진목동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진위군 일북면의 월경리, 마산면의 월경리 일부를 병합하여 남사면에 편입, 진목리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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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본래 이 마을에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말 또는 창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현 현내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동, 월곡, 화동의 일부를 합쳐 창리라 하여 남사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남사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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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용인의 명칭유래가 된 용구현(龍駒縣)과 처인현(處仁縣)의 옛 지명을 복원하고 역사성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지군을 통합하고 죽산군의 일부를 편입, 내사면·외사면·원삼면을 증설하였다. 1937년 4월 1일 수여면이 용인면으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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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처인구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동부에 있는 처인구를 관장하면서 주민의 편의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413년(태종 13)에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현이라 하였다. 1975년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대 이후 신도시 개발과 함께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1996년 3월 1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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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이곳에 찬 샘이 있으므로 샘골·생골 또는 천동이라 하였다. 본래 용인군 상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통적골·구시울·노루실을 병합하여 천리라 하여 이동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이동면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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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 교회. 17세기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하면서 당시 중국에 진출해 있던 예수회 선교사들과 만나 서양의 과학 기구와 각종 서적들을 얻어 가지고 귀국하게 되는데, 이것이 서양 선교사들과 공식적으로 접촉하는 출발점이었다.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 가서 영세를 받고 천주교 서적을 얻어 가지고 돌아와, 친구 이벽에게 자신이 얻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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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일어났던 청년들의 사회 운동. 1920년대 청년운동은 3·1운동 이후 대중운동이나 사회운동이 전국적으로 조직화되는 흐름 속에서 출현하였다. 한일합방 이후 일제에 의해 국내의 계몽운동과 교육·언론 활동이 탄압받던 분위기와 달리 3·1운동 이후에는 국내 보통학교 수가 증가하고 야학 등의 교육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가운데 각지의 청년 단체들이 결성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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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청덕동이라는 이름은 수청동에서의 ‘청’자와 덕수동에서의 ‘덕’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용인군 동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수청동·덕수동·읍내면의 언동(彦洞) 일부를 합쳐 청덕리라 하여 읍삼(구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고, 2000년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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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초하리와 부곡리를 병합하여 초하리에서 ‘초’자와 부곡리에서 ‘부’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그리고 『연혁대장』에는 약 200여 년 전 승지를 지낸 정건의 분묘가 ‘달리는 말이 안장을 벗어놓고 풀을 향하여 나가는 지형(走馬脫鞍 向草之形)’이라는 뜻에서 ‘초’자를 따고 인근 마을의 지명을 합하여 초부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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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 『명심보감』을 간행한 추적(秋適)이 낙향하여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므로 추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추계추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추계라 하였다고 한다. 1413년[태종 13] 추계향에 치소가 옮겨져 추계리는 일시적으로나마 양지현의 치소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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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을 관적으로 하는 성씨. 우리나라 성씨의 가장 기본적인 자료라 할 수 있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15세기에 존재한 전국의 성씨 종류와 본관의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용구현 토성으로 진(秦)·이(李)·송(宋)·용(龍)·엄(嚴) 등 5개와 처인현 토성 이(李)·서(徐)·지(池)·섭(葉)·김(金)·강(康) 등 6개를 나열하고 있다. 또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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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실시된 일제의 토지 소유권 조사사업. 일제는 러일전쟁 이후 본격적으로 조선의 식민지화를 추진하면서 1906년 「토지가옥증명규칙」, 1908년 「토지가옥소유권 증명규칙」 제정 등 토지 침탈을 위한 각종 제도적 정비를 단행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만으로는 완전한 의미의 토지 소유권을 보장하고 토지를 상품화 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소유권을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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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막동은 마을 뒷산 동쪽에 능곡(陵谷)이란 골짜기가 있었는데, 어느 장군이 여막을 짓고 시묘살이를 하였다하여 동막이라 하였다고 한다. 원포동은 예전에 마을 앞으로 개고랑이 있어서 이를 먼개, 멍게라고 하였는데 ‘개’는 물가를 뜻하는 ‘포(浦)’로 원포동이라 하였다. 먼개 또는 민개는 메워진 갯벌이란 뜻이고, 아롱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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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이름은 평촌에서의 ‘평’자와 도창마을에서의 ‘창’자를 합쳐 평창리라 하였다. 평촌은 들말의 한자식 지명으로 풍천임씨의 집성촌이었다. 도창은 예전에 정부의 환곡미를 보관하던 창고와 무신란 때 군수 물자를 저장하던 창고가 있었으므로 도창리라 하였다. 본래 양지현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평촌·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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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평화 통일 기원비. 1980년대에 용인 지역의 사회 지도층으로 구성된 용인군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가 주도하여 한반도의 평화 통일 염원을 담아 형상화 한 탑이다. 1984년 용인군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자문위원 41명이 용인 시민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기리기 위해 탑의 건립을 결의한 후 이들이 갹출한 성금으로 평화통일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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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북부에 있었던 행정구역. 이 지역을 지나는 경안천의 주변에는 창포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하여 불려지게 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인데, 경안천이 면의 한 가운데를 뚫고 흐르므로 포곡면이라 하여 당곡·두계·토도·유실 등 18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여면의 금전·어매 2개 리를 병합하여 금어·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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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행정읍. 이 지역을 지나는 경안천의 주변에는 창포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창포의 고장이라 하여 불러지게 되면서 비롯되었다. 본래 용인군 지역인데, 경안천(도 산천)이 면의 한 가운데를 뚫고 흐르므로 포곡면이라 하여 당곡·두계·토도·유실 등 18개 리를 관할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수여면의 금전·어매 2개 리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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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포곡읍 관할 행정 기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읍 4동 6면 중 포곡읍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포곡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원래 18개 동·리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포곡면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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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동의 이름은 예전에 이곳에 풍덕교라고 하는 다리가 있어 앞의 하천과 연관시켜 풍덕천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으로 풍덕내 또는 풍덕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토월리·신리·정평리의 일부를 합쳐 수지면 풍덕천리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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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동의 이름은 예전에 이곳에 풍덕교라고 하는 다리가 있어 앞의 하천과 연관시켜 풍덕천리가 되었다. 본래 용인군 수진면 지역으로 풍덕내 또는 풍덕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토월리·신리·정평리의 일부를 합쳐 수지면 풍덕천리가 되었다.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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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하갈천과 행의동 일부를 합치고 갈천 아래에 있다고 하여 하갈동이라고 했다. 하갈·가부동(가마골)·불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부동은 하갈2리 지역으로 속설에 의하면 예전에 솥을 만들던 곳이 있었으므로 가부동(佳釜洞)이라 하였다. 1956년까지 이곳에서 옹기를 만들었으며 현재 일부는 수몰되었다. 불당은 하갈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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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일은 본래 학(鶴)과 백로 등이 서식하여 붙인 이름이었다가 병자호란 때 삼학사(三學士) 중 한 사람인 추담 오달제가 태어난 뒤 학일(學日)이라 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학일은 ‘하실’의 변음으로 ‘크다’ 와 ‘골짜기’가 합쳐진 ‘큰 골짜기가 있는 마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학일은 18세기 중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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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용인 지역 지부.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54년 6월 15일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출범한 이념 운동 단체이다. 한국전쟁을 거치며 반공 단체로 활약해 왔으며 남·북 화해 무드가 조성된 지난 1990년대 이후로는 개혁적 보수 단체를 기치로 활동해왔다. 국·공유 재산의 무상 대부 및 시설 지원, 경비 보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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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 조판서가 묘 터를 잡는 중에 이곳이 묘터로 아주 좋으나 바다를 끼고 있어야 훌륭한 자손이 날 것이다 하여 연못을 파고 바다라 하였는데, 연못이 계곡에 있으므로 해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으로서 바다골 또는 해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별미마을을 합쳐 해곡리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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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 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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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건립된 호국 영령 추모탑. 현충탑은 6·25전쟁 중 전사한 군인 627위, 경찰 14위, 군속 38위 등 679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워진 탑이다. 현충탑은 1,658평의 대지 위에 높이 15m, 기단부 15m 규모의 콘크리트 재질로 만들어졌다. 현충탑은 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모뉴먼트 작가인 이일영 화백이 제작하였다. 현충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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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앞에 있는 산의 형국이 풍수지리상 호랑이가 누운 형상이므로 범골 또는 호동이라고 불렀다. 본래 용인군 수여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예직리·길업리·용해곡을 병합하였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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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보리뫼는 보리미 또는 보름이라고도 불리며, 모산은 보리뫼의 한자식 표기이다. 마을에 사기점, 독쟁이, 횟돌모랭이 등의 속지명이 있다. 요산동은 마을 동쪽에 있는 화학산의 주변이 평탄하고 아늑하므로 중국의 요순 시절과 같이 태평하다 하여 요산동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요산동 뒷산 명칭인 화학산(華鶴山)에서의 ‘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