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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337
한자 秋溪里
영어음역 Chugye-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우상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4.08㎢
총인구(남, 여) 496명(남자 267명, 여자 229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204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고려 때 『명심보감』을 간행한 추적(秋適)이 낙향하여 처음 살기 시작하였으므로 추계리라 하였다고 한다. 또한 추계추씨가 많이 살았으므로 추계라 하였다고 한다. 1413년[태종 13] 추계향에 치소가 옮겨져 추계리는 일시적으로나마 양지현의 치소였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양지군 주동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공세동 일부를 병합하여 추계리라 하고 용인시 내사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8월 15일 내사면양지면으로 개칭,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내사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중앙에 금박산[418m]이 있으며, 북서쪽의 양지면 정수리 근처에서 발원한 물과 금박산에서 내린 물이 추계천이 되어 남쪽에서 북쪽을 지나 이천시로 빠져 나간다.

[현황]

양지면의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08㎢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04세대에 496명(남자 267명, 여자 22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이천시 마장면, 서쪽은 정수리, 남쪽은 제일리, 북쪽은 식금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고추·콩·참깨·감자·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마을은 외추계와 내추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지명으로는 문터·변터말·중말·윗말·행기장골·골감나무골·건너말·괴밀양·뒤골·명목바위·물건너산·밑다리·봉바위·불당골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내추계에 송병준 별저로 알려진 가옥이 있으며, 그 곳에 딸린 영화지(映華池)가 있다. 현재 금박산의 연수원 시설과 콘도로 사용되는 송병준 별저는 10여만 평에 이르며, 2004년경 행랑채는 허물어 졌다.

이외에도 기독교 전래 100주년을 기념해 세운 한국기독교 순교자기념관이 있다. 국도 42호선이 외추계와 내추계 사이를 관통하고 있으며, 영동고속국도가 동서로 걸쳐 있다. 외추계는 국도 42호선영동고속국도가 지나며, 들이 형성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3.10 현황 수정 최신 통계를 반영하여 현황에 인구 통계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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