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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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植金里 |
영어음역 | Sikgeu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식금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이천시 및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금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식금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식송(植松)과 금곡(金谷)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식금리라고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朱東面)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어 식송동과 금곡리에다 추계리(秋溪里)의 일부를 합쳐 양지면에 속하게 되었다.
금박산이 서북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흘렀다가 다시 남쪽으로 흐르는 식송천을 중심으로 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 구릉지를 이루고 있어 경지 면적은 협소하다.
식금리는 법정리와 행정리가 일치하며 가루쟁이[橫亭]·금곡(金谷)·식송(植松)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18세대에 325명(남자 184명, 여자 141명)이 거주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대시인인 읍취헌 박은 선생의 묘가 있으며 놋그릇을 만들던 놋점[鍮店]이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