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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에서 2008년에 발간한 남사면의 현황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남사면은 용인시 3개구의 29개 읍면동 중 처인구에 속하는 면으로 봉무리, 북리, 통삼리, 봉명리, 진목리, 완장리, 전궁리, 원암리, 방아리, 창리, 아곡리의 11개 법정리를 관할 하고 있고 들이 넓어 쌀의 곡창 지대이며 1970년대부터 채소농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현재 “순지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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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옛 용인읍 지역인 처인구 4개동[중앙동·유림동·역삼동·동부동]에 관한 읍면지. 『수여지(水餘誌)』라 명명한 이유는 1996년 시(市)승격이후 구 용인읍이 중앙동, 유림동, 역삼동, 동부동 등 네 개의 행정동으로 나뉘어져 용인읍의 명칭은 사라진 옛 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용인읍의 옛 이름인 수여면의 명칭을 되살려 읍지의 이름을 ‘수여지’라고 명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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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원에서 2007년에 발간한 향토지. 이동읍[편찬 당시는 이동면]은 용인시 3개구의 29개 읍면동 중 처인구에 속하는 읍으로 천리, 묵리, 서리, 덕성리, 시미리, 화산리, 송전리, 시미리, 묘봉리의 9개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특히 역사 유적인 서리에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러 백자를 생산하였던 서리백자요지가 있어 우리나라 도예사 연구에 큰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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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순조 1) 간행된 여류학자 사주당 이씨의 태교서. 사주당 이씨(師朱堂 李氏)[1739~1821]는 여류문장가이며 박학으로 당세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유한규(柳漢奎)와 혼인하여 1남 3녀를 두었는데, 34세 되던 해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에서 출산한 아들이 유희(柳僖)[1773~1837]이다. 유희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이며 음운학자로서 독창적인 방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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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낙향해 살았던 대한제국기 환관. 환관은 조선시대 왕실의 시중을 들던 특수한 관직으로 내시라고도 한다. 생식능력이 없는 남자들 가운데서 뽑았으며, 대한제국이 종말을 고하기 직전인 1908년 일제에 의해 내시부가 폐지되면서 사라졌다. 강석호는 환관 가운데 최고의 지위인 상선(尙膳)에 올랐고, 고종황제가 러시아공사관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아관파천을 단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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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강건영, 어머니는 정성녀이며, 4남 1녀 중 장남이다. 강창희는 용인초등학교, 태성중학교, 수원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와 교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0년 태성중학교와 태성고등학교 교사를 시작하여 27년 간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였다. 1995년 제2대 경기도 교육 위원에 당선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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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었거나 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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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용인 출신의 정관해가 쓴 순한문 일기. 『관란재일기(觀瀾齋日記)』는 정관해(鄭觀海)[1873~1949]가 경술국치(庚戌國恥) 직후인 1912년부터 1947년 광복 직후까지,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일상사에 대한 정황과 소회한 내용을 담고 있는 순한문 일기책이다. 일반적인 생활 일기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정형화되어 있는 조선시대의 일기체와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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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호를 시조로 하고 정응규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광주정씨(光州鄭氏)의 시조 정신호(鄭臣扈)는 고려 충선왕과 충숙왕에 걸쳐 상호군(上護軍)과 봉은사진전직(奉恩寺眞殿直)을 지내고 삼중대광문하찬성사(三重大匡門下贊成事)에 추봉되었으므로 후손들이 그를 1세조로 하고 본관을 광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시조의 9세손 정응규(鄭應奎)가 용인시 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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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현대의 교량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로 만들어지고 차량 통행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예전에는 자연석을 이용한 징검다리나 나무를 이용한 섶다리가 대부분이었다. 징검다리는 개울이나 물이 괸 곳에 주로 커다란 자연석을 이용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놓아 사람들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한 구조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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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에 있는 시립 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구성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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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있는 주민들의 문화 복지 편익 신장을 위한 자치 공간. 2006년 6월 13일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되어 2006년 12월 28일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지방자치법에 의거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여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6년 6월 13일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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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체육시설. 국궁(國弓)을 수련하는 모임에 붙는 명칭은 대부분 정(亭)으로 이곳에는 용무정(龍武亭)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사장(射場)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상수도사업소에서 정수된 물을 공급하기위해 유방동에 설치한 배수지(配水池)를 활용한 체육시설이다. 위에는 잔디를 심고 전통한옥양식으로 건축하여 환경보호와 생활체육활동이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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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에 있는 시립 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0년 9월 기흥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으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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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의 효자. 상촌(桑村)에서 자수성가하였으며 평소에 아버지를 섬김에 효성이 지극하였다. 1950년 6·25 때 다른 사람들은 모두 피란하였으나 늙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고향에 남았다. 김동현은 비행기가 마을을 폭격하자 아버지를 업고 안전한 곳으로 피란하여 화를 면할 수 있었다. 이때 다른 집들은 폭격을 당하여 대부분 큰 피해를 입었으나 그 집만 무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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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열녀. 본관은 온양. 아버지는 정돈지(鄭敦之)이고, 남편은 서흥김씨(瑞興金氏) 통덕랑 김배(金培)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이천(利川)의 거마산으로 피난하였으나 청군(淸軍)이 추격하여 왔다. 이에 욕을 면키 어렵고 그 몸이 더렵혀질까 두려워 두 딸과 함께 연못으로 투신하여 정절을 지켰다. 지금도 이천 자래동에 세 무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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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의 열부. 본관은 상주(尙州). 부사를 지낸 황탁(黃鐸)의 딸로, 김치복의 아들 통덕랑(通德郞) 김수로(金洙老)의 처이다. 사주단자로 혼약을 맺었던 김수로가 불행히 요절하자 부음을 듣고 생전에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약혼자의 초상을 치르기 위하여 소복으로 삿갓가마를 타고 시댁을 찾았다. 3년 동안 상을 치르며 하루 세 번씩 상식을 올리고 3년 마지막 탈상 때 파제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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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연안이며 저헌 이석형의 대 종손(宗孫)이다. 공은 대구사범을 졸업하고 모현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모현면에서 수십 년 교편생활을 하여 이 지역 인재양성에 사표가 되었다. 선생이 능원초교 교장 시절 중학과정인 능원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여 지역 지도자 육성을 꾀하였다.능원초등학교정면모습능원초등학교구관 60년대 우리나라 새마을 사업을 50년대 이곳에서 식량증산, 환경 미화 사업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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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마을은 북쪽으로 숫돌봉이 솟아서 좌우로 능선이 발달하여 광주시 오포읍과 경계를 이루고 이으며 멀리는 성남시 분당이 된다. 마을 앞에는 오산리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다가 왕산리에서 경안천과 합류하는 오산천이 흐르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서출동류(西出東流)라고 하는 명당의 한 기본요소를 충족시킨다. 오산천을 따라 수지와 광주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관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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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 일대에 세거하는 성씨로는 영일정씨(迎日鄭氏)와 연안이씨(延安李氏)를 들 수 있다. 영일정씨는 본래 연일정씨(延日鄭氏)라고 하는데 연일이 영일군에 포함된 면(面)이 되면서 영일로 관향(貫鄕)을 통일하게 되었다. 영일정씨가 능원 일대에 터를 잡게 된 것은 안골에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유택(幽宅)이 자리 잡게 된 데서 연유한다. 포은 선생의 묘소가 이곳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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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장은 전국 각지에서 닷새마다 한 번씩 열리는 재래시장을 말한다. 용인 지역 역시 산업화로 인해 커다란 변화를 초래하기 이전, 즉 전통적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던 1960년대 말 정도를 기준으로 보면 여러 곳에서 장이 서고 있었다.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였던 용인장(김량장)을 비롯하여 백암장, 원삼장, 송전장, 모현장 등은 용인 지역의 대표급 재래시장이었다. 2009년 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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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 운영 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기흥구 동백동 지역에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9년 6월 동백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활의 터전으로 시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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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 안에 있는 주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편익 시설. 동부동주민센터의 여유 시설과 공간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로 꾸며 주민 공동의 문제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나가는 주민 자치 활동의 구심체이다.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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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가실과 성밑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 생긴 이름이다. 마성(麻城)을 고유명사로 잘못 알고 서쪽 지역에 있는 할미성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마가리와 성밑을 합치고 포곡면에 소속시켰다. 2005년 포곡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서쪽에 석성산과 할미성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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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고매곡과 상마산을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모현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고매곡과 상마산을 합쳐 매산리가 되고 모현면에 속하였다. 동쪽, 서쪽, 남쪽에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남쪽의 박석고개는 포곡읍과 경계를 이룬다. 박석고개 동쪽에 선장산, 고개 서쪽에 구만이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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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맹리는 맹골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맹골은 막은골〉망골〉맹골로 변화된 것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막힌 골짜기’의 뜻이다. 본래 맹동(孟洞)이라고 표기했는데 1760년[영조 36]의 『여지도서』나 1789년[정조 13]의 『호구총수』 이후 역대 기록에 빠짐없이 나타나고 있다. 본래 죽산군 원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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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마을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능원리에 속하는 마을로 용인 지역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북쪽은 광주(廣州)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쪽은 같은 리(里)에 속하는 우명동 마을이, 동쪽은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陵坪里)와 이웃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오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동쪽을 제외하고 구릉성 산지로 막혀 있는 작은 분지를 이루고 있으며 43번 국도가 동서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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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에 있는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운영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2년 5월 모현도서관이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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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기관. 1963년 8월 25일 개인이 설립한 별정우체국으로 개국하였으며 이후 도로확장으로 인해 1978년 10월 현위치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우편 업무로는 국내 우편, 국제 우편,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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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목악과 신기리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에 속했던 지역이다. 이전에는 죽주에 속했던 목악부곡이 있었던 곳인데 1413년[태종 13]에 죽주에서 양지로 이관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목악리, 신기리와 후동을 합쳐 목신리라고 하였다. 동쪽에는 구봉산[455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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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묘봉동에서 유래되었으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묘봉은 방위산 동쪽을 가리키는 ‘묘(卯)’자와 동쪽의 산 봉우리를 가리키는 ‘봉(峰)’자를 써서 묘봉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묘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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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묵리의 중심을 이루는 마을인 묵동(墨洞)에서 유래되었다.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묵동이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본래 용인현의 상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장촌, 거문정, 굴암, 한덕, 묵방, 염치와 묵동의 일부를 합쳐서 묵리라고 하였다. 용인에서 가장 깊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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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문시랭이라는 우리말 땅이름에서 비롯된 지명이다. 1894년에 간행된 『죽산부읍지』에 나타나는 표기이다. 문(文)씨 성을 가진 시랑(侍郞) 벼슬을 한 이가 살았기 때문에 문시랑이라고 했다는 구전이 있다. 본래 죽산군 원삼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석화지를 합쳐 리(里)를 만들고 문촌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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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인문학 공부 공동체. 문탁 묻고 연마한다는 뜻으로, 삶의 비전을 찾는 공부와 대안적인 삶의 형식을 만들어 내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모여서 문탁네트워크를 만들었다. 운영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자발적 공동체로 앎과 삶의 일치를 지향하고 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좋은 삶을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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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평리는 미륵뜰, 즉 ‘미륵이 있는 들판’을 한자로 옮긴 이름이다. 마을 한가운데 석조불상[약사여래불]이 있는데 마을사람들이 이를 미륵으로 부르고 한자로 옮겨 미평리라는 지명이 생겼다. 미평리의 미륵(약사여래불)은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이다. 이 때 절이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이미 마을이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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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민간 통일 운동 단체. 민족통일협의회는 민족의 평화 통일을 위해 민간 운동을 주도하는 범국민적 조직이다. 2007년 현재 전국 16개 시·도 협의회와 200여 개의 시·군·구 협의회가 조직되어 있으며 3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통일관의 확립과 국민에 대한 통일 의지 홍보 및 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전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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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박곡리는 본래 양지군 박곡면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박곡은 바깥쪽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으로 보인다. 즉 본래는 밭골이나 밧골로 불리던 것이 박골로 변화되고 한자로 옮기면서 박곡(朴谷)으로 표기된 것이다. 박석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원래는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이었던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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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박관준의 순교를 기리는 비. 박관준 순교추모비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서 기독교 전파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인들을 흠모하며, 신앙의 유산을 후손들에게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1[추계로 235]에 있는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세워져 있다. 와비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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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방축동과 아곡동을 합쳐서 한 글자씩 취해 방아리가 되었다. 본래는 용인현 남촌면의 아곡동(牙谷洞)과 현내면의 방축동을 합쳐서 아곡리라고 하였다. 현내면은 고려시대 처인현의 중심을 이루고 있던 지역이다. 이동저수지 아래 자리하고 있으며 넓은 들을 포용하고 있다. 일부 구릉지를 제외하면 논농사 중심의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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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봉이라는 이름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잣나무골[栢洞]과 봉리(峰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백봉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백봉리는 본래 죽주(竹州)에 속했던 지역으로 본래 대곡부곡(大谷部曲)으로 불리던 지역으로 생각된다. 1413년(태종 13) 양지현으로 이속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본래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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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백암면에 있는 백암지역문화제발굴보전위원회가 매년 음력 7월 15일에 개최하는 민속 축제. 백암 백중 문화제는 400여 년을 이어져 오다 중단된 백암 지역의 오랜 전통인 백암 백중놀이를 2011년부터 30년 만에 부활시켜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경기도 용인시의 대표적인 민속 축제이다. 백중은 한가위 한 달 전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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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암의 본래 표기는 배관(排觀)이다. 1770년(영조 46)에 간행된 『동국문헌비고』에 배관장(排觀場)이란 명칭이 처음 보이고 이후 각종 『읍지』류에도 동일한 표기가 보인다. 이후 1827년(순조 27)의 『임원경제지』에는 배감(排甘)으로 나타난다. 백암(白岩)의 표기는 20세기에 들어서서 보이는 표기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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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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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한보라2로에 있는 용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운영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기흥구 보라동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2년 7월 보라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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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보라산리(甫羅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보라산리는 보라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178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마을 앞의 큰 고목나무에 보라매가 깃들었기 때문에 보라매, 보라미라고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보라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본래 용인현 기곡면 지역이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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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명골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봉명리라고 하였다. 용인의 서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봉명동, 외동천과 도촌면의 수세동, 버등이를 합쳐서 봉명리라고 하였다. 통삼천이 중앙을 남류하여 진위천으로 들어간다. 동쪽과 서쪽은 낮은 구릉 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진위천을 경계로 남쪽의 진목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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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암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또 마을에 봉황이 춤추는 형상의 바위가 있어서 봉무리가 되었다고도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등장한 지명이다. 본래 용인현 도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산정리와 내기를 합쳐서 봉무리라고 하였다. 북쪽에 봉암산이 있으며 남쪽에는 진위천이 감싸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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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남사면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리라고 하였다. 본래 용인현 도촌면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삼인동, 상동, 당하동을 합쳐서 북리라고 하였다. 완장리 함봉산에서 서남쪽으로 흐른 능선이 화성산을 이루고 북리저수지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구릉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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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전리와 용암리를 합쳐서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본래 죽산군 원일면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용암리, 사전리, 천곡리 및 내동의 일부와 양지군 주서면 광곡리를 합쳐서 사암리라고 하였다.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봉이 있고 곱등고개를 지나 독조봉으로 이어진다. 사암리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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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효기를 시조로 하고 목종화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고려 때 낭장(郞將)을 지낸 목효기(睦孝基)이다. 고려시대에는 목충(睦忠)·목인길(睦仁吉)·목자안(睦子安) 등이 왜구를 격퇴하는데 공을 세웠다. 조선 중종 때의 학자 목세칭(睦世秤)과 그 자손들이 목씨를 중흥시켰다. 아들 목첨(睦詹)은 선조 때 도승지를 역임하였고, 목첨의 아들 3형제가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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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및 고유제는 포은문화제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로 모든 행사의 첫째 날 일찍 올린다. 포은 선생 묘역에서 포은공파 종약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포은 선생이 잠들어 있는 문수산(文秀山)의 산신과 선생께 올리는 제사이다. 이는 전통에 바탕을 두고 진행하는 행사로 모든 큰일 을 치르고자 할 때 신명(神明)에게 고하는 풍습에서 비롯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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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에 속한 천주교회 삼가동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용인대리구에 소속된 성당이다. 본래 삼가동성당의 관할구역은 용인성당 소속이었으나 지역 인구증가와 교세확장으로 인해 2006년 분당되어 설립되었다. 용인성당을 모 본당으로 분당하였으며 삼가동 179-5번지에 성당을 신축하고 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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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이름이다. 『연혁대장』에는 “대략 390여년 전 원수골과 도사리, 승저골에서 나오는 세 갈래 계곡의 냇물이 이곳에서 한데 모여 흐른다.”고 하여 삼계리라고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당곡과 두계리, 상도리(일명 도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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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상하동은 기흥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구갈동 및 동백동·상갈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본래 고인돌이 아래위로 2개가 있어서 상지석과 하지석으로 불렸는데, 한 글자씩 따서 상하리가 되었다가 상하동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용인현의 동변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지석·하지석과 수원동을 합쳐서 상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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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의 서쪽, 이동읍의 서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쪽으로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서동(西洞)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용인현 상동촌면 서동 지역으로 마을이 서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상반(上盤)·하반(下盤)·덕골·분당골·가무랑골을 합친 뒤 이동면의 서쪽에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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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천동은 용인시 서쪽 끝에 있으며, 수원 및 화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법정동인 농서동과 함께 행정동인 서농동에 속해 있다. 서그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서천(書川) 이전의 표기가 서근천(鋤斤川)인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서근천은 서근내의 한자표기로, 서근내가 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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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하단에 위치하며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석천이라는 지명은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황석리(黃石里)와 사천리(斜川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석천이 되었다. 석천리는 본래 준산군 근일이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편입되어 황석리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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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영일이며 휘(諱)는 보(保)요 호(號)는 설곡(雪谷)이며 중추원사 정종성(鄭宗誠)의 아들이고 포은 선생의 장손(長孫)이다. 일찍이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문과에 급제하여 예안현감(禮安縣監)에 이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이르렀다. 조선 문신으로 학문이 뛰어나 세종(世宗)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친교가 두터웠다. 1456년(세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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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소속 천주교회.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에 소속된 천주교 성당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있는 주민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천주교 수원교구 제1대리구 소속 천주교 성당이 세워졌다. 성복동성당은 2005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에 설립되었다. 주보성인은 성모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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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유를 시조로 하고 이자견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이순유(李純由)는 동생과 함께 신라 경순왕 때 벼슬하여 재상에 올랐으나 신라가 망하자 지금의 성주인 경산으로 옮겨 살았다. 그 절의에 감복한 태조 왕건이 호장(戶長)으로 삼았다. 12세손인 호장 이장경(李長庚)이 중흥 시조이다. 그의 손자인 평장사 이승경(李承慶)이 원나라에서 벼슬할 때 공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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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문리는 양지리와 마평동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부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송동(松洞)과 정문(旌門)의 글자를 하나씩 따서 생겨난 이름이다. 송문리는 옛 양지현 주서면 지역으로 전주유씨 묵계공파와 야성송씨가 세거해온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정리(盤亭里)와 정문리 송동의 일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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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용인에서 활동한 친일파 함경남도 장진 출신이다. 구한말 양지현감으로 부임하여 용인과 인연을 맺었다. 본관은 은진(恩津). 호는 제암(濟庵). 아버지는 율학훈도 송문수(宋文洙)이며, 아들은 송종헌(宋鍾憲)이고, 손자는 송재구(宋在九)이다. 송종헌은 송병준 사후 백작의 작위를 이었고 양지면장을 지냈으며, 손자도 양지면장을 지냈다. 함경남도 장진(長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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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송전리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읍소재지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나타나는 송전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갈뫼·갈미·갈산이라고도 부른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송전동을 송전리라고 하였다. 송전리는 송전천이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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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시미리는 이동읍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면에서 가장 넓은 들을 가지고 있다. 중심 마을인 시미동(時美洞)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시미동은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어느 효자가 상(喪)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하였기에 시묘골이라고 부른 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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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쪽에 위치하며 이천시 및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식금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식금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인 식송(植松)과 금곡(金谷)에서 한 글자씩 따서 식금리라고 하였다. 본래 양지군 주동면(朱東面)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용인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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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단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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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은이성지(聖地)에서 시작되어 미리내성지에 이르는 구간 내에 있는 신덕고개, 망덕고개, 애덕고개를 하나로 부르는 이름 은이성지는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에 있고 미리내성지는 안성시 양성면 미산리에 있다. 은이성지는 우리나라역사상 최초의 신부(神父)인 김대건 신부가 성장(成長)한 곳이자 사제서품후 사목(司牧) 활동을 하던 곳이다. 미리내성지는 김대건 신부 사후 유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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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포곡읍의 북쪽에 위치하며 양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새원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새원이를 한자로 표기한 이름이 신원리(新院里)이다. ‘원(院: 역원)’을 지을 터를 닦고 난 뒤 집을 짓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새원터라고 하여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전의이씨 묘비에는 ‘사운리(沙雲里)’라고 기록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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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을 시조로 하고 강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강씨의 득성조(得性祖)는 중국 주나라 왕족인 강숙(康叔)으로 전하며 시조는 그의 후손인 강호경(康虎景)이다. 신천강씨는 강지연(康之淵)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명종 때 문하시중을 지냈으며 몽골 침략으로 강화로 천도할 때 왕을 호종하여 호성공신(扈聖功臣)이 되고 신성부원군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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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교육자 용인 출신의 교육자로 평생을 고향의 교육을 위해 헌신했으며 고향집터에 상업고등학교를 세워 용인 출신의 인재를 배출, 향토와 국가경제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청송 심씨 인수부윤공파로 아버지 심종필(沈鍾弼)과 어머니 홍순덕(洪淳德) 사이의 5남매 중 장남이다. 용인초등학교를 거쳐 서울의 도립경기상업학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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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에 처인성이 있으며 고려시대 처인현의 소재지가 있던 곳이다. 아꼴마을[衙谷]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관청이 있었다고 하는 뜻을 가진 이름이다. 본래 고려시대 처인현의 치소가 있던 곳이다. 이후 용인현에 속하게 되었고 현내면 지역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남산(南山)과 아곡(衙谷)을 합쳐 아곡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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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설립되었던 성당 압고지성당은 경기도에서 왕림(旺林)[1888년], 미리내[美山里][1896년], 하우현(下牛峴)[1903년], 안성(安城)[1896년]에 이어 5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용인, 광주 일원을 관할하던 성당이다. 용인, 광주 일원의 교우들의 신앙생활과 전교를 위하여 설립 하였다. 1913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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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맹영을 시조로 하고 송성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야성(冶城)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冶爐)의 별칭이다. 야성송씨의 시조 송맹영(宋孟英)은 고려 목종 때 사람으로 간의대부와 총부의랑을 역임했으며 야성군(冶城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은 그를 시조로 받들고 야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시조 송맹영의 아들 송창(宋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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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지면의 소재지로 과거 양지현의 관아(官衙)가 있던 곳이다. 양지는 양지현(陽智縣)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양지는 본래 수주(水州)에 속해 있던 양랑촌부곡으로 1399년(정종 1)에 이를 고쳐서 현이 되면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으로, 양지현이 군으로 승격되었을 때 군청이 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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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선문을 시조로 하고 허창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허씨의 시조 허황옥은 원래 인도의 아유타국의 공주로서 김수로왕의 왕비가 되었다. 이후 두 아들에게 허씨를 사성했으며 그 후 여러 본관으로 나뉘었다. 양천허씨의 시조는 허 황후의 30세손으로 전하는 허선문(許宣文)이다. 허선문은 공암현(孔巖縣)의 대부호로서 고려 건국에 공헌하여 공암촌주로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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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이동저수지가 있고 안성과 경계를 이룬다. 어비동에서 유래되었는데,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기록되어 있다. 이후 같은 명칭으로 이어지고 있다. 본래 용인현 하동촌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어비동에 수역(壽域)을 합치고 남촌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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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언남동은 행정동으로는 기흥구 구성동에 속한다. 과거 용인현의 치소(治所)가 있던 곳으로 구성 지역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언동(彦洞)과 남동(南洞)을 합쳐 한 글자씩 취해서 생긴 이름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언동과 남동을 합쳐 언남리라고 하고 읍삼면(邑三面)에 편입했다. 인근의 마북리와 함께 읍삼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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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를 시조로 하고 이석형(李石亨)과 이원발(李元發)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이무(李茂)이다. 본래 당나라 사람으로 백제를 침공할 때 소정방을 따라온 장수였다고 한다. 지금의 황해도 연안(延安)을 지키다가 당이 측천무후의 전횡으로 어지러워지자 신라에 귀순하였다. 김유신의 주청으로 연안을 식읍으로 주어 연안후에 봉해졌다. 저헌(樗軒) 이석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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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용인의 서쪽 끝에 위치하며 수원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신갈동·하갈동과 함께 행정동인 신갈동으로 묶여 있다. 영통에서 ‘영’자를 취하고 덕동에서 ‘덕’자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지내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영통리와 덕동의 일부를 합쳐 영덕리가 되었고 기흥읍에 속하였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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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영문리는 포곡읍의 중앙에 위치하며 남쪽으로 유림동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 영곡(英谷)과 허문(墟門)을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포곡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허문과 영곡·냉천을 합치고 포곡면에 소속시켰다. 2005년 포곡면이 포곡읍으로 승격되었다. 북쪽과 남쪽은 구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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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정(鄭)씨의 시조는 신라 초기 6촌장 가운데 한 사람인 지백호(智伯虎)라고 하는데 이후의 계보는 상고(詳考)할 길이 없다. 영일을 본관으로 하는 정씨는 모두 신라 때 호장을 지낸 종은(宗殷)이며 이후 크게 두 파로 갈라지게 된다. 그 하나는 고려(高麗) 의종(毅宗) 때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형양공(滎陽公) 습명(襲明)을 1세조(世祖)로 하는 지주사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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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습명을 시조로 하고 정보와 정지한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간관(諫官)을 지낸 정종은(鄭宗殷)이며 그 후손인 정습명(鄭襲明)을 중시조로 하는 지주사공파와 정극유(鄭克儒)를 중시조로 하는 감무공파가 있다. 이 양파는 시조를 같이하면서도 그 중간 계보를 잃어버려 서로 촌수를 헤아리지 못한다. 고려 말의 충신인 포은 정몽주가 가장 유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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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정씨 포은공파는 능원 일대에서 약 600여 년을 세거해 오면서 포은 선생 묘역을 중심으로 좌우의 능선 위에 묘역을 형성하고 있다. 포은 선생의 아들인 정종성(鄭宗誠), 손자인 정보(鄭保) 등의 묘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25대의 묘소가 일정한 테두리 안에 산재해 있다. 현재 묘역 일대는 영일정씨 종산(宗山)으로 본래 나라에서 받은 사패지(賜牌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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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석지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이문한(李文漢)의 선계는 사로육촌 중 알천양산촌의 촌장인 알평(謁平)이라고 전한다. 이문한은 고려 초에 평장사를 지냈으며 그의 7세손 이극인(李克仁)이 반란을 진압한 공으로 익양군(益陽君)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본관은 이극인의 봉지인 익양으로 하였는데 뒤에 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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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북쪽에 위치하며 죽전 및 분당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오산수에서 유래되었다. 오산리는 해주오씨 집성촌으로 입향조 오희문을 비롯하여 후손들의 산소가 줄지어 자리하고 있다. 모현 일대에서는 이웃 능원리의 영일정씨 사패지를 정산이라고 하는데, 이에 비유하여 오산이라고 한다. 이는 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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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인시 처인구의 동남쪽 맨 끝에 위치하며 안성 죽산의 비봉산과 경계를 이룬다. 1914년에 옥천(玉泉)과 옥산·상산(上山) 및 하산(下山)을 합쳐 옥천에서 ‘옥’자를 따고 나머지에서 ‘산’자를 취해 생긴 이름이다. 본래 죽산군 근일면과 근이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옥천리·하산리·상산리·아산리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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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속하는 법정리. 완장리는 남사면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며 이동읍 서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879년(정조 13)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완장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900년대 초반의 『조선지명지지』에도 완장동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본래 용인현 현내면(縣內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화동[꽃골]의 일부와 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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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원리는 1914년에 생긴 이름이다. 모현면에 속한 우명동과 원촌을 합치고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가 있는 능내[내기] 마을과 원촌의 첫 글자를 따서 능원리라고 하였다. 능원마을은 능원리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능원1리가 되며 원촌(院村)이라고도 하는데, 포은 선생을 모신 충렬서원(忠烈書院)이 있기 때문이다. 일설에 의하면 선조대왕의 왕후의 능(陵)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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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산리는 용인시 처인구의 북단으로 모현읍의 소재지이며 광주와 경계를 이룬다. ‘왕곡(旺谷)’의 ‘왕’자과 ‘모산(茅山)’의 ‘산’자를 따서 생긴 이름이다. 본래 용인현 모현면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왕곡과 관청리(官廳里)·모산리를 합쳐 왕산리라 하고, 모현면에 편입시켰다. 동쪽은 노고봉이 솟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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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용인시청이 해마다 9월 30일 개최하는 용인시민의 날 행사. 매년 9월 30일을 용인시 시민의 날로 용인시 조례로 제정하고, 기념식 및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시민들의 일체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경기도 용인시 대표적인 시민 행사이다. 용인시민의 날의 뿌리는 용인군민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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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용인군에 조직되었던 잠업 분야 조합. 1910년대 초 조선총독부 총독 데라우치[寺內正毅]는 각 군에 계(契)를 잘 활용하여 농사 개량과 산업 발전에 활용하라는 훈시를 한 후 각종 산업 단체 설립에 주력하였다. 이로 인해 1911년 10월 개성축산동업조합을 효시로 전국에 각종 산업 단체가 설립되어 경기도 용인시에도 면작조합, 양잠조합, 축산조합, 승입조합(繩入組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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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있는 문화유적 전시관. 2004년 용인동백택지개발지구 발굴조사 결과 역사적 가치가 뛰어난 구석기 문화층을 이전·복원·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전시관이다. 2002년 1월 29일부터 2004년 1월 31일까지 동백택지개발사업지구 시·발굴조사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실시하였고, 조사결과 확인된 구석기 문화층에 대해서는 조사 완료 후 유적전시관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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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문화 예술 기관.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에서 설립한 문화 예술 기관으로 포은아트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작은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죽전야외음악당, 문예회관 처인홀을 운영하며 공연, 전시, 문화 사업 등을 기획하는 용인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기관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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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봄꽃을 주제로 용인시에서 열리는 축제. 2007년 5월부터 용인시에서 주관하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내에서 매년 5월 펼쳐지는 봄꽃 축제이다. 용인시를 홍보할 수 있는 전국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생태환경 및 관광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봄꽃축제를 통해 꽃을 사랑하는 소비문화 확산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어코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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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를 연고로 하는 여자 프로농구단.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은 대한민국의 여자 프로 농구단으로 1977년 창단된 여자 실업 농구의 삼성생명 여자농구단[구 동방생명]을 모태로 하고 있다. 프로스포츠 육성과 국민 여가 생활 증진 및 우수 선수 발굴 등 한국 여자 농구의 전반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삼성여자농구단으로 창단되어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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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세무 행정 기관. 2007년 현재 전국에 세무서들은 서울지방국세청·중부지방국세청·대전지방국세청·광주지방국세청·대구지방국세청·부산지방국세청 등 6개 지방청에 소속되어 있으며, 약 100여 개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용인세무서는 국세청의 하부 조직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중부지방국세청의 관할 아래에 있다. 용인 지역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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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시회복지시설. 2004년 9월 7일 여성의 사회교육 확대 및 부족한 시민의 체육·문화·교양 등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다양한 문화복지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하였다. 용인, 특히 수지 지역은 수원과 인접되어 급속하게 발전하는 신도시로 개발되면서 사회적 여건이 다변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가 증대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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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에 있는 축구 전문 테마파크. 국내 최초로 축구전문 테마파크를 설립, 축구꿈나무에게 선진축구 기술을 체계 있게 훈련시켜 유능한 축구인재를 양성함과 아울러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시설로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에 착공하여 2004년 8월 31일 준공되었으며 총사업비로 311억원이 소요되었다. 용인시축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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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며 통합 관리하는 용인시청 소속 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신갈, 유림) 등의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21세기 정보화·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정책 등 사업전반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들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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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성씨. 성(姓)은 혈족(血族)을 나타내기 위하여 붙이는 일종의 칭호로서, 아버지와 자식 간에 대대로 계승되며 절대 변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이 널리 쓰이게 된 것은 고려 중기부터라고 하는데,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새로 생겨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성에는 본관(本貫)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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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용인문화원 주최 주부백일장에서 장원을 한 여성들이 만든 여성 문학동호회. 용인여성문학회는 1993년 ‘글이랑 동인’이라는 명칭으로 결성되었고 2007년에 용인여성문학회로 이름을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용인여성문학회에서는 동인지를 발간하고 시화전을 개최하며 현재까지 꾸준하게 활동해 오고 있다. 회원들 가운데 여러 명이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용인지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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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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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촌이란 일반적으로 마을 주민 대다수가 동성동본(同姓同本)의 혈연으로 이루어진 촌락을 가리킨다. 집성촌과 비슷하긴 하지만 보다 혈연적으로 가까운 씨족집단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조상의 제사를 함께 지내며 동족 간의 상부상조를 위한 조직을 갖추어 집단행동을 취하는데, 이는 마을의 모든 생활에 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동족촌 안에는 기본적으로 종가와 사당, 재실, 서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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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용인은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불린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전자와 전기, 자동차, 원자력 등등, 모든 분야의 첨단 산업 시설과 연구소, 연수원 등이 용인 지역에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산업 시설과 연구단지가 서울을 비롯한 인근 시군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990년대 이후 수지구와 기흥구를 중심으로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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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직급에 따라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나누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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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성징(聖徵)이며, 본관은 연안이다. 호는 월사(月沙)로. 저헌 이석형의 현손이다. 경기도 관찰사로 재임시 충렬서원(忠烈書院)을 중건하고 초대 원장이 되었다. 월사 이정구는 말을 배우자 곧 글을 알았고 6세에 능히 글을 만들었으며 글 한 편을 지을 때마다 사람을 놀라게 하여 사람들은 신동이라 일컬었다. 어머니 김씨가 그를 잉태하였을 때, 범이 와서 대문 밖에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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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유림동 주민자치센터는 2001년 10월 2일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성되고, 같은 해 10월 16일 김태구 초대위원장에 취임하였고, 이듬해인 2002년 2월 23일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였다. 유림동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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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의사. 용인 출신 의사로서 지역 의료계의 산증인이자 의술은 곧 인술이라는 것을 평생 동안 온몸으로 보여준 참 의료인이다. 본관은 우봉(牛峰), 아버지 이병철과 어머니 오영선의 1남 4녀 중 외아들이다. 용인초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로 유학하여 경복중학교와 경성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해방되던 1945년부터 5년 동안 경기도 도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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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경함(景涵), 호는 동암(東巖)·북산(北山)이다. 증조부는 이달선(李達善), 할아버지는 이공인(李公仁), 아버지는 이중호(李仲虎)이다. 외조부는 윤구(尹衢)이고, 부인은 박이(朴苡)의 딸이다. 전라남도 남평에서 출생하였다. 1568년[선조 1] 생원시에 합격하고 1573년 문과에서 장원급제하였다. 이듬해 사가독서(賜暇讀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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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교육자. 일찍이 애국계몽운동에 뜻을 두어 고향에서 야학을 시작으로 강습소, 간이학교, 중학교 등을 잇달아 설립하여 문맹퇴치와 애국계몽, 인재양성에 평생을 바쳤으며 양지면에 있는 명문사학 용동중학교의 실질적인 설립자이다. 본관은 덕수(德水), 아버지 이민설(李敏卨)과 어머니 한사전(韓沙田)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1년 4월 20일 양지면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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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교육자. 용인 출신의 교육자로 평생을 용인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면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고, 용인문화원 원장을 맡아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927년 경기도공립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화성군남양초등학교, 서울청운초등학교·서강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1944년 용인에 내려와 송전초등학교 교사와 남사초등학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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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전문경영인 용인 출신의 기업가로 전문경영인의 표상이 되었다. 본관은 연안(延安). 아호는 인초(仁楚)이다. 아버지 이혁(李爀)과 어머니 장억이(張檍伊) 사이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의 모현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성상과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6.25때 국민방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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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용인 지역의 항일의병장. 대한제국 말기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각지에서 의병이 벌떼처럼 일어났는데 용인 지역도 예외는 아니었다. 3대 독립운동가문을 배출 했을 만큼 용인 지역은 항일투쟁의 선봉에 있었는데, 옥여 임경재 의병장도 대표적인 한일의병의 선구자이다. 항일의병으로 양지군 주동면 평촌동[지금의 양지면 평창리]에 거주하였다. 본명은 경재(景宰), 대대로 무관장(武官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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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헌 이석형 선생의 묘는 포은 정몽주 선생 묘와 나란히 자리하고 있는데 포은 선생의 증손주사위가 된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석형 선생의 묘가 본래 명정이 떨어진 자리라고 하는데 명당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출가한 포은 선생의 손녀가(딸이라고도 함) 밤에 동이로 물을 퍼다 부었다고 한다. 아침에 포은 선생을 모시려고 보니 물이 괴여있는지라 물이 나는 곳은 좋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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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연안이고 자(字)는 백옥(伯玉)이며, 호(號)는 저헌(樗軒)으로 시호(諡號)는 문강(文康)이다. 1441년 소과(小科)인 생원(生員) 진사(進士) 시험에 모두 장원을 하였다. 그 해 대과(大科)인 문과(文科)시험에 또 장원(壯元)하였으므로 과거시험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한해에 3장원이 나왔다 하여 세종대왕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주연(酒宴)을 베풀고 사간원 정언과 지제교를 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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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漢詩)는 전통문화의 한 부분으로 선비정신을 대표하는 장르로 이어져 왔다. 시대가 바뀌고 문화의 형태가 달라져도 흐르는 정신만은 변하지 않고 이어져 왔다. 포은 선생은 동방성리학의 조종일 뿐만 아니라 뛰어난 학자요, 시인이기도 하였다. 포은문화제에서 한시백일장을 개최하는 것도 이러한 선생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가려는 데 있다. 한시 백일장은 포은문화제 행사의 백미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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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생긴 이름으로 전대리는 전곶(前串)과 신대(新垈)를 합쳐, 한 글자씩 따서 생긴 지명이다. 전곶은 우리말로 앞고지를 뜻하고 신대는 새말, 또는 새터말을 가리키는 마을의 명칭이다. 곶은 바다나 평야에서 앞으로 길게 돌출된 작은 반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앞으로 튀어나왔다고 하여 ‘앞+곳’인데 뒷말이 연철되어 고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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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순수와 이은동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한의 21세손이다. 전주이씨는 조선왕조의 건국으로 확고부동한 대성의 지위를 차지했으며 본관을 기준으로 할 때 3위에 해당된다고 한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왕자대군과 왕자군을 파조로 하고 있으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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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에서 활동했던 천주교 신부 압고지는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에 속해있는 자연마을의 명칭으로 현재는 에버랜드가 인근에 있어 이름난 곳이다. 압고지는 용인에서 최초로 천주교 본당이 설립된 곳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왕림본당, 미리내본당에 이어 세 번째 본당이 설립되었던 유서 깊은 곳이다. 후에 양지에 본당이 생기면서 압고지본당은 폐지되었으며 정규량, 안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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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윤칠(允七), 호는 모은(慕隱). 포은 정몽주의 18세손이고, 아버지는 정구현(鄭九鉉)이다. 정한영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발랐으며, 유가의 법도에 따른 특출한 효행으로 이름이 높았다. 정한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3년 간 시묘살이를 하였다. 관직은 종사랑과 감리서주사(監理署主事)를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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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연안이고 자는 성유(聖兪)이며 호는 죽창(竹窓)이다. 1572년 8월 18일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이 남달라 10세 때 조부를 따라 강동(江東) 임소(任所)에 있었을 때 귀양살이 중인 조호익의 문하에 들어가 학문을 익혔다. 그 후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을 따랐으며 그 역시 마음을 허락하였다. 1606년(선조 9) 사마시에 합격하여 벼슬길에 나갔으나 광해군의 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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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주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편의 시설. 중앙동주민자치센터는 처인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편익 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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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비를 시조로 하고 류진운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류인비(柳仁庇)는 고려 태조 때 차(車)씨에서 문화류씨(文化柳氏)로 성을 바꾼 류차달(柳車達)의 10세손으로 밀직사를 지낸 류순(柳淳)의 아들 7형제 중 막내이다. 그는 고려에서 예문관대제학, 지춘추관사 등을 거쳐 정당문학을 지내고 진산군(晋山君)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은 본관을 문화에서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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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공을 시조로 하고 송계후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송순공(宋舜恭)은 신라 때 대아찬을 지냈다. 그러나 그 후 세계가 실전되어 송인(宋仁)을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잇고 있다. 송인은 1125년(인종 3) 지금의 충청북도 진천에서 출생하여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공을 세워 찬화공신에 오르고 삼중대광 상산백(常山伯)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본관을 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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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은 유림(儒林)의 본향이며 특히 조선왕조 오백년간 가장 중요시했던 것 가운데 하나인 예(禮)의 고장이다. 성리학에 바탕을 둔 조선왕조에서는 필연적으로 의례(儀禮)의 발달을 가져 왔는데 지금까지도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례편람(四禮便覽)의 고향 또한 용인이다. 이는 성리학이 토착화되어 우리 것으로 드러나는 여러 가지 얼굴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 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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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악 경연대회는 용인관내 초·중 고등학생들에게 우리 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배워 알게 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민요와 가곡, 기악과 관악, 그리고 독주와 합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용인 지역 국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청소년국악경연대회 특히 입상자들은 본 행사의 기념공연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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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엽을 시조로 하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고려 인종 때 송나라에서 건너온 성씨로 고려 인종 때 문과에 급제한 추엽이 시조가 되었다. 본관은 개성·강화·파평 등이 문헌에 있으나 오늘날에는 추계추씨와 전주추씨 두 본으로 되어 있다. 추엽의 아들인 추황(秋簧)이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대제학을 지냈고 『명심보감』의 편자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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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례는 행사 당일 묘역에서 용인문화원이 중심이 되어 거행한다. 초헌관은 도지사나 시장이, 아헌관은 문화원장이, 종헌관은 포은 선생 종손이 맡아서 올리며 악무(樂舞)를 갖추어 올리는 치제(致祭)의 예를 따른다. 제복(祭服)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행렬을 지어 묘소에 오르며 각자의 위치에 서고 미리 진설해 놓은 묘역 앞에서 추모제례를 진행한다. 약 15명의 헌관과 집사가 집례의 창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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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선현에 대한 봉사(奉祀)와 후손에 대한 교육(敎育)이다. 현대에는 교육은 학교 교육으로 흡수되었고 서원은 선현에 대한 공경과 제사의 기능만 남게 되었다.충렬서원 향사례-작주 충렬서원은 해마다 봄과 가을의 두 차례 향사충렬서원 향사례-청주를 올린다. 음력 3월과 8월이 되는데 천간(天干)에서 정(丁)이 두 번째 오는 날(中丁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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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서원은 포은 정몽주 선생을 모시는 서원이다.충렬서원 전경 포은 선생은 동방 성리학의 조종(祖宗)으로 추앙되어 서원을 세우기 위한 논의가 일찍부터 있었으나 1576년(선조 9) 현재의 죽전에 정암 조광조 선생과 함께 모시는 서원을 창건하게 되었다. 충렬서원과 관련된 기록 등을 참고하면 죽전서원이라고 불렀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불타버린 후 16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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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에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코코몽 에코파크는 아이가 자연의 소중함을 익혀 미래의 감성 리더십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고 자연을 보고, 먹고, 느끼면서 뛰는 아이들이 나만이 아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예비 리더로 발돋움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설립하였다. 다른 테마파크와 다르게 숲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뛰어 놀 수 있도록 지어졌다.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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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278번지에 있는 시립 공공도서관. 용인시에서는 1993년 5월 도서관 관리운영조례가 공포되어 용인중앙도서관이 설립되었다. 처인구 포곡읍 지역에서도 시민의 평생 교육과 정서 함양을 위한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06년 11월 포곡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평생 학습, 시민 사회 교육 및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독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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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에 있는 우편 및 금융 기관. 포곡우체국은 1966년 12월 30일 용인우체국 포곡분국으로 개국하였고 1970년 1월 일반우체국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우편 업무로는 국내 우편, 국제 우편,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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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주민의 문화 복지를 위한 편익 시설. 포곡읍사무소의 여유 공간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로 꾸며 주민 공동의 문제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나가는 주민 자치 활동의 구심체이다.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치 의식 함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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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제는 나라를 위하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충신을 모시는 굿을 말한다. 굿 가운데서도 최고의 상신으로 모시는 굿으로 포은 선생이 선죽교에서 순절하신 것을 초혼하여 올리는 굿이다.상산제 부정물림 및 가망청배를 시작으로 승전거리와 장군물림, 초영실과 사자삼성을 거쳐 말미에 길닦음으로 끝을 맺는다. 이는 주위에 부정을 물리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한(恨)이 어린 망제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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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선생은 선죽교에서 돌아가셨는데 이미 죽음을 예견하고 말을 거꾸로 타고 갔다고 한다. 선죽교에는 지금도 피흘린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하며 처음에는 풍덕(개성 부근)에 봉분도 없이 평장을 했다가 6년 뒤에 신원(伸寃)되어 고향인 경상도 영천으로 천장하고자 하였다. 행렬이 지금의 수지구 풍덕천동에 이르렀을 때 명정이 하늘로 날아올라갔다. 날리는 방향으로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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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영일(迎日)이며 자는 달가(達可)이고 호는 포은(圃隱)이다.정몽주 초상 초명은 몽란(夢蘭), 몽룡(夢龍)이다. 시호는 문충(文忠)으로 영천(永川)에서 출생하였다. 1357년(공민왕 6) 감시에 합격하고, 1360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였다. 예문검열(藝文檢閱)·수찬·위위시승(衛尉寺丞)을 지냈다. 1363년 동북면도지휘사 한방신(韓邦信)의 종사관으로 여진족(女眞族) 토벌에 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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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문화제는 포은 선생이 탄생하신 지 666주년이 되는 2003년 6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용인이 동방성리학의 성지로써 재인식되기를 기대하며 해마다 5월경에 치러지는 포은문화제는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나 개성에서 용인으로 상여 행렬이 오는 것을 재현한 천장행렬과 추모제례가 중심이 된다. 포은 선생의 유해가 지금의 묘역으로 옮겨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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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 주민센터의 여유 시설과 공간을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복지 편익 시설로 꾸며 주민 공동의 문제를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나가는 기구이다.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교육과 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및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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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영일이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직계 대종손으로 능원리 71번지에서 출생하였다. 현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정문학교 법과(法科)에 재학하던 중 1944년 일제의 강요에 의해 강제로 학병(學兵)으로 끌려갔다. 중국 산동성의 성도(省都)인 제남(濟南)에서 탈출하여 팔로군에 투신하여 1944년 3월부터 조선독립동맹 태항분원에 들어갔다. 이름도 정고철(鄭高哲)로 고친 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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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유를 시조로 하고 오희보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 오인유(吳仁裕)는 본래 중국 송나라 때 이름 높았던 대학사로, 984년(성종 3) 고려에 들어와 검교군기감을 역임하였고 황해도 해주에 정착하여 살았으므로 후손들이 해주를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왔다. 고려 말 대호군을 지낸 오희보(吳希保)가 말년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릉리·학일리 일대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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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유학 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관학 기관. 각 지방에 관학 교육기관이 설치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이다. 고려는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할 목적으로 3경(京) 12목(牧)을 비롯한 군현에 박사와 교수를 파견하여 생도를 교육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향학(鄕學)의 시초이다. 용인 지역에는 조선 전기인 1400년(정종 2)에 용인향교가 세워졌다. 이는 태조 이성계의 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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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영일이며 포은 정몽주 선생의 18대 손으로 능원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윤칠(允七)이며 호는 모은(慕隱)이다. 관직은 종사랑, 감리서 주사를 지냈다. 성품이 바르고 총명하였으며 평소 효성이 지극하였다. 부친의 상을 당하여 삼년간 시묘하였고 유가(儒家)의 법도에 따른 특출한 효행으로 향당(鄕黨)이 효자비를 건립하였다. 효자비정한영 효자비는 능원마을 입구에 있는 비각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