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문화제의 백미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 사라져 가는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며, 나아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된 국제 관광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에 있는 정암 조광조를 모신 서원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학자로 알려진 음애공 이자(李耔)가 살던 집이라고 전하는 전통가옥
유씨 가문에서 가양주(家釀酒)로 1880년경부터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947년 경상남도 하동의 양조장에서 유양기가 전통 가양주인 알코올 농도 30% 소주를 생산하면서 ‘옥로주’라는 상표를 붙였다.
사모와 단령(團領)을 입은 전신교의좌상(全身交椅坐像)의 초상화로 2004년 청송심씨(靑松 沈氏) 응교공파(應敎公派) 종중에서 기증하여 현재 경기도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기증 당시 초상화를 보관하던 함(函)과 함께 2006년 보물 제1480호로 일괄 지정되었다.
백봉리 서낭당은 신목과 돌무더기로 이루어졌는데, 신목은 모두 참나무이며, 그 아래에 돌무더기가 쌓여 있었다. 사은마을 서낭당의 경우 예전의 참나무 고목은 죽고 현재의 나무는 새로 싹이 나서 자란 것으로, 마을 사람들은 참나무 주변의 아카시나무와 함께 이곳을 성역으로 여긴다.
충렬서원은 고려 후기의 충신이자 동방 성리학의 시조로 불리는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조선 중기인 1576년(선조 9)에 지은 서원 건물이다.
과거 경기도 용인시 지역에 대동제의 형태로 전래되어 오던 여러 굿들이 있었다. 무속인 유성관이 이 가운데 할미성대동굿의 명맥을 다시 잇기 위하여 1992년 10월 9일에 재연하였다. 할미성대동굿 명칭의 유래는 ‘할미성설화’에서 찾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대규모의 전투가 벌어졌으며, 조선군과 일본군의 주둔지로 사용될 만큼 중요한 전략 거점으로 활용되었던 임진산성은 원래 임진산의 정상, 곧 수지구 풍덕천동 산 37번지와 기흥구 보정동 산 82-2번지 일대에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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