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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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泰吾 |
영어음역 | Jeong Taeo |
이칭/별칭 | 우전(宇田)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75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성격 | 서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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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758 |
성별 | 남 |
생년 | 1922년 |
몰년 | 1997년 |
본관 | 영일 |
대표경력 | 한국예술전람회 심사위원 |
[정의]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서예가.
[활동사항]
정태오는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과 서예를 배웠는데, 당시부터 서예에 소질이 뛰어나 배일 사상이 강한 유학자였던 효제(曉齊) 최한구(崔翰求)에게 전통적 수련 방법으로 서예를 익히게 되었다. 그 후 청년기에는 농사에 전념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사회 운동에도 참여하였다. 재직하던 검찰청에서 퇴직한 정태오는 서울에 있는 동양문화연구소에서 서예 강사를 하고, 한국일보문화센터에서 사군자를 지도하며 우전서화실(宇田書畵室)을 열어 제자들을 양성하는 등 서예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전시회로는 유네스코회관에서 제1회 개인전, 신문회관에서 제2회 개인전, 1990년 롯데월드에서 제3회 개인전을 개최하였고, 한·중서예전 초대 출품, 한·일친선교류전 초대 출품, 국회의원동우회전 초대 출품을 하였으며, 1980년과 1983년, 1986년 충주에서 각각 초대전을 열었다. 또 서울미술제 심사위원, 한국서예대상전 심사위원, 한국예술전람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정태오는 평생에 걸쳐 서예를 꾸준히 갈고 닦아 타고난 소질뿐 아니라 문자향(文字香)과 서권기(書卷氣)가 드러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사군자에서도 높은 경지에 이르러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을 남겼다.
[상훈과 추모]
한국서예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