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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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州安氏孝行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to the Filial Piety of Gwangju An Clan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병구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평택임씨 임호현의 처 광주안씨 효행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단월동 상단마을 입구의 임형업 정려각 옆에 자리 잡은 효행비로, 감정공(監正公) 임성업(林成業)의 8대손 임호현의 처 광주안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위치]
국도 3호선을 따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를 지나 수안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단월동 상단마을로 우회전하여 진입하면 얕은 동산 아래로 정려각이 보이고, 그 옆에 광주안씨 효행비가 자리 잡고 있다.
[형태]
비좌개석의 형태로 지붕돌의 크기는 68.5×44×25㎝이며, 비신은 33×15×94.5㎝, 받침돌은 65×44㎝로 화강암이다.
[금석문]
비제는 9×9㎝의 크기로 ‘부인광주안씨효행비(夫人廣州安氏孝行碑)’라 음각되었고, 비제 양옆으로 8글자씩 4×4㎝의 크기로 ‘양이삼성원자백행언필화완심근성경(養以三省源自百行言必和婉心根誠敬)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상단마을 입구 자락에 광주안씨 효행비가 있는데, 그 앞으로 농수로가 있는데다 관리가 부실하여 비의 훼손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안씨의 행장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음기를 통해 지극히 조신하고 공손하며 성의와 공경을 다하였음을 알 수 있어 현 시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