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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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培慈善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Gim Gwangbae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10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병구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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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비좌개석 |
건립시기/일시 | 1934년 11월 |
관련인물 | 김광배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50㎝ |
너비 | 38㎝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108 |
소유자 | 김종수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문곡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자선사업가 김광배의 공덕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김광배는 김해김씨로, 조부가 참봉으로 낙향하여 인근 토지를 거의 장악한 대지주로 성장하자 부친 김현명, 사촌동생 김규배와 나란히 빈민 구제에 힘썼다. 이에 동민들이 특히 인근의 어려운 동민들을 구휼하는 데 앞장선 김광배의 자선비를 세우고 싶어도 여력이 없어 안타까워하자 김해김씨 문중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동민들의 이름으로 비를 세웠다.
[위치]
김광배 자선비는 목행대교를 건너 용교리에서 남한강을 끼고 김생사지 방면으로 가다가 금가면 방향의 두 번째 도로에서 우회전하면 도로 옆에 있다.
[형태]
비좌개석의 형태이며, 받침돌 80×54×10㎝의 크기로, 시멘트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비신은 화강암으로 38×119×14㎝이며, 지붕돌도 화강암으로 73×49×25㎝의 크기를 보이고 있다.
[금석문]
비제는 7×6㎝의 해서체로 ‘김광배자선시덕비(金光培慈善施德碑)’라 음기되었고 본문은 3×4㎝의 해서체로 ‘주제보호사기동정택지방□영세불망(周濟保護思其同情澤治芳□永世不忘)’이라 음기되었다. 뒷면에 ‘갑술 십일월 일(甲戌十一月日)’이라 음기되어 건립 연대가 1934년임을 알 수 있다.
[현황]
현재 김규배의 장남인 김종수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