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청년 단체.
[변천]
1933년 12월 9일 충주에 거주하던 청년 40명이 충주읍 사무실에 모여 체육의 연마, 경제생활 향상, 사회봉사, 상호친목을 목적으로 중앙청년회를 발족시켰다. 이날 중앙청년회 규칙을 제정하고 회장에 이상습(李相習), 부회장에 김흥태(金興泰), 평의원에 변석은(卞錫銀) 외 6인, 간사에 민세기(閔世基) 외 6인, 고문에 김석영(金錫泳) 외 7인을 각각 선출하였다. 이후 중앙청년회의 활동사항과 해체 연도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