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조천리 유물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588
한자 釣川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Jocheo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마을|비내마을
시대 선사/선사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마을|비내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조터골마을과 비내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남한강에 의해 형성된 늪지와 섬 등은 매우 중요한 환경 자원이다. 특히, 앙성면 조천리에 있는 조대늪이나 비내섬 등은 중앙탑면 장천리장자늪이나 뒷섬 등과 더불어 남한강을 유지하는 충주의 귀중한 자산이다. 이러한 곳은 환경적 문제뿐만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도 비옥한 땅을 제공하여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위치]

충주에서 장호원 방면의 국도 38호선을 따라가면 앙성면 능암리 능골에 이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조대고개를 넘으면 남한강변의 조터골마을에 이른다. 이곳에서 강을 따라 하류로 500m 내려가면 비내마을이 나온다. 조천리 유물산포지는 조터골마을 조대늪 옆과 비내마을 강변쪽에 위치한다.

[출토유물]

유물은 조터골마을과 비내섬 앞의 충적대지에서 민무늬 토기류가 간헐적으로 수습된다.

[현황]

조터골마을쪽은 논으로 경작되고 있으며, 비내마을쪽은 과수원으로 과목이 일부 심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조천리 유물산포지는 토기편 등이 밀려와 형성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나, 조대늪과 비내섬 주변에 형성된 충적대지가 선사시대인들의 좋은 살림터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습되는 토기의 양은 적으나 민무늬 토기 등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남한강 유역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 유적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