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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죽리 유물산포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582
한자 永竹里遺物散布地
영어의미역 Archeological Site in Yeongjuk-ri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강촌마을
시대 선사/선사
집필자 길경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물산포지
소재지 주소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강촌마을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과 강촌마을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남한강은 한강의 2대 지류의 하나로 강원도 태백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를 거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에서 북한강과 합류한다. 전체 길이 375㎞로 우리나라의 중심을 관통하는 강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용되어 생활의 중심이 되었다. 남한강변에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화 유적이 남아 있다.

[위치]

영죽리 유물산포지는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에서 강촌마을로 가는 넓은 충적대지상에 위치한다. 영죽리 강촌마을 30번지 밭고랑과 그 너머 강촌리에서 꺾어져 나가는 고추밭 일대에도 토기류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출토유물]

유물은 석기와 토기편이 수습되었다. 충적대지상에서 수습된 격지 1점은 몸돌에 간단한 타격면을 만들어 떼어낸 형태이다. 깊고 가파른 타격을 가하도록 복부의 두께가 두껍고 격지의 가로폭이 긴 것이 특징적이다. 이는 신석기시대의 일반적인 격지 제작법과 유사하다. 토기류는 적갈색 연질 토기편이 주를 이룬다.

[의의와 평가]

영죽리 유물산포지는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석기시대에서 철기시대에 이르는 생활 유적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유물이 지표상에 드러나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에는 문화층이 얕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모두 농지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관심과 주의를 요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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