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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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灘洞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s in Yongtan-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634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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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 643 |
소유자 | 충주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산포지.
[개설]
충주에서 발굴된 구석기시대 유적은 사기리 창내 유적, 명오리 큰길가 유적, 금제지구 유적, 용탄동 유적 등이 있다. 구석기시대 유물이 수습된 곳은 금릉동·호암동·단월동·동량운교·주덕신중리 일대 등이다. 사기리 창내 유적과 명오리 큰길가 유적은 충주댐 수몰 지역에 대한 조사로 발굴되었으나, 나머지는 모두 수습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용탄동 제2공단 조성지구에 대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어, 1992년 8월 약 1개월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이선복 교수팀에 의해 시굴 조사되었다.
[출토유물]
지표 조사에서 사냥돌·찍개·긁개 등의 뗀석기가 수습되었다. 그 밖에 충주박물관이 이곳에서 자체적으로 수습한 찍개와 사냥돌 등이 있다. 이 유물들은 전체적으로 중기 구석기시대의 제작 기법을 보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용탄동 유적은 현재 공장 건축으로 이미 사라졌으나, 남한강의 하안단구상에 고토양층이 확인되고 지표에서는 뗀석기가 수습된 곳이다. 용탄동 유적에 대한 책임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해 아쉽지만, 관련 유물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