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순대는 이제 백암에서만 먹을 수 있는 지방 식품이 아니다. 이미 ‘백암순대’라는 브랜드를 확보하였고, 전국적인 유통망도 구축되어 있다. 백암 토박이 신동선(37세) 씨는 고향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10여 년 가까이 백암순대 홍보사업을 폈다. 1990년의 농산물 전시회에 백암순대를 출품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후 정부의 개발 제의를 받고, 1997년 백암에 순대공장을 세웠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이내식품 순대

농사꾼에서 이내식품 대표가 된 신동선 씨는 순대의 품격을 높여 놓았다. 재래시장 골목에서 비위생적으로 만들어지던 순대를 당당하게 제조시설을 갖추고 포장과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순대를 상품화시켰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주)이내식품

게다가 백암순대를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주)이내식품’에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집에서도 백암순대를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연간 매출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내식품의 순대는 진공 포장이 되어 있어 여유분의 양까지 구입해 놓고 먹을 수 있어 긴 겨울밤 간식용으로 제 몫을 다 하고 있다. 그리고, 제품도 다양하게 개발하여 찰순대와 야채순대, 선지를 뺀 흰 순대가 있어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게 하였다.

모두가 두려워하던 IMF 때 사업을 시작한 이내식품은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토속적인 것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전통을 남기고 있다. 이제는 배고픈 시절 허기를 달래주던 음식인 순대가 용인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매김하여 백암순대의 맛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세계화를 위해 더욱 연구 개발하고 있다.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작업으로 인하여 플래시 플러그인 기반의 도표, 도면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잠정 중단합니다.
표준형식으로 변환 및 서비스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는 순차적으로 변환 및 제공 예정입니다.

이내식품 순대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