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문화 예술 기관.

[개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에서 설립한 문화 예술 기관으로 포은아트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작은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죽전야외음악당, 문예회관 처인홀을 운영하며 공연, 전시, 문화 사업 등을 기획하는 용인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기관이다.

[설립 목적]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의 운영 등을 통해 용인시민의 문화 복지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용인시에서 용인문화재단 설립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고, 2011년 1월에 용인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를 입법 예고하였다. 같은 해 7월 법인 설립을 등기하였으며, 2012년 3월 5일 용인문화재단이 출범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용인문화재단은 포은아트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작은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 죽전야외음악당, 문예회관 처인홀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향유하는 고품격의 공연 예술을 공급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 교육 사업을 통한 문화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체험과 실기 위주의 참여형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인 및 관내 예술계 대학생에게 예술 활동 참여 기회 마련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용인 거리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양질의 문화 예술 교육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용인문화재단은 현재 용인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이사 12명, 감사 2명을 비롯하여 경영본부[기획조정팀, 총무회계팀, 문예회관안전운영전담TF팀], 문화사업본부[공연기획팀, 무대기술팀, 홍보마케팅팀], 시민예술교육센터[예술교육팀, 시민문화팀, 도서관운영팀]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을 위하여 출범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소재 6개의 공연장을 운영하며, 공연장별로 특화된 상설 및 기획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 인구를 확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매년, 매 시즌별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며 더 나아가 문화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