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4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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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萬熙家科擧試驗答案紙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문서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종구 |
[정의]
경기도 용인 지역에 살았던 류당근의 후손이 소장한 조선 후기 과거시험 답안지.
[개설]
조선 후기 류당근(柳唐根)[1816~1886]이 선향인 용인으로 낙향할 때 가지고 온 문서로 현재 증손 류만희(柳萬熙)가 소장하고 있는 과거시험 답안지.
[제작 발급 경위]
조선시대 과장에 나아가 과거시험을 본 후 장원이 아닌 경우는 그 답안지를 응시자에게 돌려주었다. 본 답안지는 소과, 대과 두 가지의 답안지이며 제출 당시 공정한 채점을 위하여 답안지 작성자의 인적 내용을 자른 후에 제출 하였기에 누구의 답안지 인지는 파악 하기 어렵다. 단지 류당근이 소장하였었기 때문에 류당근의 답안지로 추정 될 뿐이다.
[구성/내용]
소과 답안지의 제목은 「爲我仁君臣相設之樂」부(賦)이며 구성은 6자 60구(句)로 되어 있다. 내용은 대략 군신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훌륭한 정치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의 글이다. 대과 답안지의 제목은 「夜間燕坐室中有光」부(賦)이며 6자 60구(句)로 되어있다. 내용은 군신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훌륭한 정치를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의의와 평가]
과거시험 답안지는 드물게 나타나는 자료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제도 및 답안작성자의 사상을 알아 볼 수 있는 중요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