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3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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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Oha Sori |
영어의미역 | Agricultural Labor S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집필자 | 함영희 |
성격 | 민요|농업노동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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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구분 | 농업노동요 |
가창자/시연자 | 금인영[처인구 고림동] |
[정의]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
[개설]
김매기를 할 때는 보통 애벌매기와 두벌매기·세벌매기를 하는데, 애벌매기는 호미로 매고, 두벌매기나 세벌매기는 손으로 풀을 대강 뽑는다. 「오하 소리」는 호미로 애벌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로, 처음 김을 맬 때는 노동의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이에 맞춰 부르느라 곡조가 느리다. 메기는 사설 없이 “오호아(워-하)”를 반복한다고 하여 「오하 소리」라고 부른다. 처인구 원삼면에서는 애벌매기를 할 때 「단허리」를 부르기도 한다.
[채록/수집상황]
1976년 6월에 용인읍 고림리(현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금인영(남)이 부른 것을 채록하여 『경기논맴소리자료총서』3에 수록하였다.
[내용]
오호 화-워- 힐래래 호야
오호 화-워- 힐래래 호야
애헤 고련에 오호아 두리기 조와
한 번 즈면 양석이요
두 번 즈면 삼백출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