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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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抒情-世代 |
영어음역 | Seojeong Samsedae |
영어의미역 | The Third Generation of Lyricists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섭 |
[정의]
경기도 용인시에 있었던 시 문학 단체.
[변천]
서정3세대는 해변동인에서 활동을 해 오던 임준규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동인에 「동인시선」이라는 제목의 시를 비치하면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0년대의 시대적 아픔을 고민하며 시와 문학을 논하던 임준규, 박상돈, 장영옥, 이종대, 노영미, 김종경 등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다. 동인시집 『서정3세대』를 4권까지 발간하였다. 2012년 현재 모임은 형성하고 있지 않으나 각자 문학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에 경기도 용인과 안성의 시인들이 ‘백구시단’(한시작가 모임)이라는 용인 최초의 문학 단체를 결성한 이래, 그 회원들이 대부분 작고한 상태에서 용인 문학의 명맥을 새롭게 이어 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서정3세대는 백구시단과 1996년에 결성된 용인문학회, 그리고 1997년 한국문인협회 용인지부가 설립되어 용인 문학의 새로운 터전이 형성되기까지 그 과도기적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