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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허리」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752
영어음역 Danheori
영어의미역 Danheori Song of Weedi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용인시
집필자 함영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농업노동요
기능구분 농업노동요
형식구분 메기고 받는 선후창
가창자/시연자 장화춘[원삼면 사암리]

[정의]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농업노동요.

[개설]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용인 지역 역시 김매기를 할 때는 애벌매기·두벌매기·세벌매기를 하는데, 애벌매기는 호미로 매고, 두벌매기나 세벌매기는 손으로 풀을 대강 뽑는다. 「단허리」의 경우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서는 주로 애벌매기를 할 때 부르는데, 그 외 지역에서는 재벌매기를 할 때 부른다고 한다.

[채록/수집상황]

1987년 5월 19일에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사는 장화춘(남, 70)이 부른 것을 채록하여 2004년에 출간한 『경기논맴소리자료총서』3에 수록하였다.

[구성 및 형식]

한 사람이 소리를 메기면 다른 사람들이 후렴을 받아 합창하는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오 얼싸 단허리야

삼동허릴 굼일면서/오 얼싸 단허리야

왕쿵정쿵 널려가세/오 얼싸 단허리야

멧줄맹이 엎어댕이/오 얼싸 단허리야

멧돌데이를 정잘하면/오 얼싸 단허리야

이듬맬제도 잘해지나니/오 얼싸 단허리야

이팔청춘 소년들아/오 얼싸 단허리야

백발보고 웃지말게/오 얼싸 단허리야

어제청춘 오늘백발/오 얼싸 단허리야

가련하다 가련도 하다/오 얼싸 단허리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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