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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캐는 노래」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2744
영어음역 Namulkaeneun Norae
영어의미역 Song of Vegetable Harvesti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작품/민요와 무가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
집필자 함영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요|유희요
기능구분 유희요
박자구조 4·3조
가창자/시연자 정덕순[양지면 제일리]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서 여자아이들이 나물을 캐면서 부르던 유희요.

[개설]

「나물캐는 노래」는 십대의 여자아이들이 들이나 산에서 나물을 캐면서 부르는 유희요의 하나이다. 용인 지역에서는 다양한 가락과 사설로 불리는 「나물캐는 노래」가 불렸는데, 양지면 제일리에서 불리던 「나물캐는 노래」는 4·3조의 경쾌한 가락에 나물 이름들을 열거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물의 명칭에서 용인 지역의 정서가 잘 나타나 있다.

[채록/수집상황]

1979년 5월 18일에 내사면(현 양지면) 제일리에 사는 정덕순(여, 74세)이 부른 것을 채록하여, 1983년에 출간한 『내고장 민요』에 수록하였다.

[내용]

속속뽑어 나생이/잡아뜯어 꽃닫이

이개저개 지친개/오용도용 말맹이

오픈노픈 돗나물

[현황]

「나물캐는 노래」는 나이 어린 여자아이들이 주로 부르던 민요였으나 지금은 거의 구전되지 않는다. 연령대가 높은 노인층에서도 노래를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구비전승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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