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2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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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蒲谷面誌 |
영어음역 | Pogok Myeonji |
영어의미역 | Pogok-myeon Town Chronicl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2004년 용인문화원에서 간행한 포곡면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개설]
포곡면은 용인시 29개 읍면동 중의 하나로서 향의 치소가 있던 곳이라고도 한다. 2005년 10월 30일에 읍으로 승격되었고 9개의 법정리에 18개의 행정리를 통할하고 있다. 특히 인문 관광 시설인 에버랜드의 전신 용인자연농원이 들어서면서부터 관광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모현읍과 더불어 날로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포곡면지』는 2000년대 전반기의 실상을 기록한 지지서로서 과거와 현재를 망라한 풍부한 자료가 수록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당대의 현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용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2004년 용인문화원에서 간행하였다.
[형태]
지크로스 양장 제본으로 면수는 1,180쪽에 이른다.
[구성/내용]
읍면지 시리즈로서 용인문화원에서 다섯 번째 간행된 이 책은 총 9편으로 나뉘어 편집되었다. 1편, ‘삶의 터전’에서는 자연 환경인 위치와 면적·지형·지질·기후·동식물·마을 경관·취락 및 풍수를 서술하였고, 2편의 ‘삶의 내력’에서는 지방의 역사를 담았고, 3편 ‘삶의 자취’에서는 문화유산·유적·분묘·전적·서적·고문서 자료를 수록하였다. 4편 ‘삶의 주체’에서는 성씨와 인물·세거 성씨·집성촌 등을 다루었다.
5편 ‘삶의 틀’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지역 사회의 운동 등을, 6·7편 ‘삶의 내용과 방식’에서는 경제와 산업·종교·교육·문화 예술·지역 축제 행사 등을 취급하였다. 끝으로 의식주 의례·민간 신앙·세시 풍속·민속놀이와 어문학에 관련된 구비 전승 자료를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읍면지의 간행은 2000년대 전기는 물론 용인시 각 읍면의 현재 실상을 세세히 기록함으로써 향토사의 기초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는 전국에서 용인이 그 최초가 된다. 특히 읍면 단위로 세분되어 조사된 세세한 기록은 완성도 높은 지방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