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0년 용인군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개설]

1990년 당시의 군세는 물론 그 이전의 역사·정치·경제·산업·문화 등 제 분야를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책이며, 해방 이후 용인군에서 최초로 간행한 관판본의 지지류이다.

[편찬/발간경위]

용인군의 예산을 지원받아 용인문화원 주관으로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1986년에 착수하여 1990년 완간되기까지 4년여의 기간이 소요되었다. 이 기간에 조사 수록된 방대한 자료는 1,700쪽의 분량이다. 41명의 전문가 집필 위원이 참여하였고, 감수와 교열을 거쳐 완성도 높은 군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놓았다.

[형태]

표지는 포크로스 양장 제본이고 면수는 1,708쪽의 분량이다.

[구성/내용]

총 9편 51장과 부록으로 편집되었으며, 3백여 매의 사진이 수록되었다. 특히 부록에는 옛 문헌 자료와 제영 기문, 지지류가 합본되어 있고, 연표가 있어 용인의 과거를 시대별·연도별로 열람할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