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면 삼계리에 있었던 사립 중학교.

[교육목표]

교훈은 ‘부지런히 일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알뜰하게 저축하자’이다.

[변천]

1975년부터 1980년 2월까지 경성방직 사내(社內) 교양 교육을 실시하다가 1980년 3월 13일 경방용인부설여자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80년 3월 28일 9학급 540명으로 개교하였다. 1981년 2월 13일 경방용인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2년에는 1, 2, 3학년 각 3학급 총 9학급에 483명이 재학했다. 교장 1명(김학봉),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이 3명으로 총 13명이 근무했다. 교지는 2,643㎡이며 10,563㎡의 체육장을 갖추었으며, 1985년 2월 28일 86명이 졸업하여 총 529명의 졸업자를 배출하고 폐교하였다.

[교육활동]

전교생이 경성방직 근로자 신분이기 때문에 학비는 전액 면제였으며 기숙사 수용 및 식대를 보조하였다. 저축을 생활화하여 전교생이 사내 신용협동조합 가입 적금을 적립하고 봉급의 80% 이상을 저축하여, 1인 2통장 이상 갖기 운동을 하였으며 1인 1취미 및 1기능 갖기와 전일제 특별 활동을 실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향나무는 시련을 이겨 내는 불굴의 의지를 상징한다.

(2) 교화: 개나리는 포근하고 따뜻한 희망과 꿈을 갖자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