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가창리에 있는 백암초등학교의 분교장.

[교육목표]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 바른 사람,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적인 사람, 책임을 다하고 서로 돕는 사람, 탐구하고 창조하는 사람, 건강하고 튼튼한 사람으로 기르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와 가창리 지역은 백암초등학교와 거리가 멀어 학교가 필요함에 따라 1968년에 분교를 설립하였다. 이곳 주민들의 학교 설립 노력과 이 고장 출신 재일 교포 박종 씨의 부지 희사로 1968년 3월 2일 백암국민학교 가창분교로 개교하였으며, 학급은 1·2·3학년의 3학급이었다.

그 후 농촌형 공장이 입주하면서 인구가 늘자 1970년 3월 1일 수정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90년대 들어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제28회 졸업식을 통해 10명이 졸업하고 총 416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후, 1999년 3월 1일 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장으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2년 2월에 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5년 3월 1일 육현균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1970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1980년대 야외 녹음 교실을 이용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1990년 수업 개선 중심 학교를 운영하였고 보건 환경 우수 학교로 인정되어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유달영/ 작곡 소성자)

두무산 어린 솔이 봄비에 자라듯이/ 우리들도 무럭무럭 날마다 커간다

자라는 그 솔들이 눈 속에 푸르듯이/ 우리들도 억척스레 언제나 자란다

서로 도와 일하면서 내 힘으로 자라는/ 우리 학교 백암 우리 학교 백암

(2) 교목: 은행나무

(3) 교화: 개나리

[현황]

2016년 현재 5학급 총 1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데, 이 중 1·2·4학년은 2명, 5학년은 1명, 6학년은 4명이다. 교직원은 교사 4명과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