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더불어 삶을 기뻐하는 어린이, 새롭게 보고 생각하는 어린이, 자기다움을 찾아 반기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남곡초등학교는 남사면 완장리와 아곡리 등지의 인구 증가와 남사초등학교와의 거리 차이로 1949년 9월 1일 남사국민학교 남곡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이후 1950년 2월 1일 남곡국민학교로 승격하였다. 1952년 3월 22일 제1회 졸업식을 가져 68명이 졸업하였다. 1972년 문교부 및 농촌 진흥청 지정 자활급식학교로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 급식을 실시하였다. 1996년 2월 15일 학교 이름을 남곡초등학교로 바꾸었다. 2015년 2월 13일 제64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총 3,0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 제25대 김미숙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활동]

1980년대 사랑의 학교 건설을 위한 농촌형 급식 시범학교 운영 및 보고회를 가졌으며, 1990년대 전인 교육 활동을 통한 아동의 특기 적성 조기 발굴 및 신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2000년대 소규모 학교의 협동 장학 및 열린 교육 활동을 통한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였다.

남곡초등학교는 특색 사업으로 1인 1 탐구 과제 발표, 수학 단위 평가제 운영, 기본 영어 회화 인증제를 통한 기본 학력 다지기와 1인 2종 이상 특기 적성 교육,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구기서/ 작곡 유애자)

유서 깊은 처인성 남산 고을에/ 은혜로 열려진 우리의 학원

선열의 뒤를 이어 자라는 우리/ 향토의 빛이로다 슬기롭구나

배움으로 가꾸리 진리의 요람/ 거룩하고 씩씩한 우리의 남곡

(2) 교목: 소나무는 늘 푸르른 생명력에서 풍겨지는 싱싱함으로 마음을 늘 젊고 쉼 없이 뻗어 나가게 하는 활력소이다.

(3) 교화: 개나리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 7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학년별로는 1학년 1학급 10명, 2학년 1학급 12명, 3학년 1학급 10명, 4학년 1학급 13명, 5학년 1학급 12명, 6학년 1학급 20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김미숙),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