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개설]

원삼교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제일농장 안에서 시작된 교회이다. 제일농장은 농촌 운동을 하던 배민수 목사의 하나님 사랑·노동사랑·농촌사랑의 삼애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농장이다.

[변천]

1976년 1월 1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제일농장 안에서 농촌운동을 하던 윤도진 장로와 15명의 신자가 모여 한국신학대학 교수인 안희국 목사의 설교와 창립 예배로 원삼장로교회를 시작하였다. 1976년 6월 초대 목사 최상학이 부임하였으며, 1978년 6월에 제2대 목사 한경원, 1981년 11월에 제3대 목사 박정도가 부임하였다. 2007년 1월 원삼교회 홈 페이지를 개설하다.

1983년 4월 경기노회에 가입하였으며, 1988년 5월 제4대 목사 임황빈이 부임하였다. 1995년 교회 건축을 위하여 현재 위치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맹리 698-24번지[미평로 53]에 토지를 사들였으며, 1997년 3월부터 교회건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1997년 9월 새 교회 건물이 완공되었으며, 2006년 제5대 목사 김영민이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2012년 현재 원삼장로교회는 매일 오전 5시 새벽기도와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7시 구역예배,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에 예배가 있다. 일요일 오전 9시에는 아동부와 중고등부의 예배가 있으며, 격월로 첫째 주일에 제직회를 갖고 있다. 봉사활동으로 원삼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선교활동으로 국내 2곳의 교회를 돕고, 2006년 1월부터 미얀마에 3개 교회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원삼장로교회는 김영민 목사가 시무 중이며, 총 90여 명의 신도와 목회자로 구성되어 있다. 원삼장로교회의 건물은 부지면적 686.4㎡에 건축면적 567.6㎡로 1층에 교육관과 사택, 2층에 예배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