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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1959
한자 趙重遇
영어음역 Jo Jungu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기도 용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유생
출신지 경기도 용인시
성별
생년 미상
몰년 1721년연표보기
본관 미상

[정의]

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유생.

[활동사항]

조중우(趙重遇)[?~1721]는 1721년(경종 즉위년)에 왕의 생모로 폐서인이 된 희빈장씨의 작위를 회복시켜 달라는 상소를 올렸다. 조중우는 “장씨는 바로 우리 성상을 낳아서 기르신 사친이신데 성상께서 왕위를 계승하신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 서인의 지위에 있으므로 내가 상소를 하였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승지 홍치중, 권엽, 한중희 등이 부당하다는 반대 상소를 올렸고, 조중우를 처벌하라는 주장이 사헌부 등에서 제기되었다. 경종은 생모의 작위를 회복하라는 조중우를 처벌하기를 꺼려했으나 빗발치는 상소 때문에 유배를 결정하고, 조중우를 하옥하여 국문하라고 명하였다. 결국 조중우는 옥중에서 맞아죽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12.09 일부 문장 교정 서인의 지위에 있음으로 -> 서인의 지위에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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