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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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應鐘永世不忘碑 |
영어음역 | Park Eungjong Yeongse Bulmang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Park Eungj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금석각류|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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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884년 6월 |
관련인물 | 박응종(朴應鐘) |
재질 | 대리석 |
높이 | 227㎝ |
너비 | 51㎝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 말기 문신 박응종의 선정비.
[건립경위]
1883년(고종 20) 용인현령으로 부임하여 1885년(고종 22)까지 재임한 박응종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위치]
옛 용인현 관아가 소재하였던 치소의 관문이자 수도 한양으로 통하던 삼남대로변인 현재의 지방도 393호선변에 인접하여 다른 비석들과 함께 남향으로 서 있다.
[형태]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 옥개석 형태이다. 비의 크기는 비좌 높이 27㎝, 너비 91㎝, 두께 62㎝이고, 비신 높이는 153㎝, 너비 51㎝, 두께 23㎝이며, 옥개석 높이는 47㎝, 너비 89㎝, 두께 59㎝이다.
[금석문]
비신 앞면에는 크게 “행현령박공응종영세불망비(行縣令朴公應鍾永世不忘碑)”라고 되어 있고, 이보다 작게 “탕포만금 활식천구(蕩捕萬金 活飾千口: 만금을 풀어헤쳐 천구의 주린 백성을 살렸네)”라고 새겨 박응종의 선정을 칭송하였다. 뒷면에는 “갑신육월 일 립(甲申六月 日 立)”이라고 새겨져 그의 재임 중 비가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본래 도로와 평행으로 세워져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도로망을 정비하면서 이곳으로 옮긴 것이라고 한다. 비석은 정면에서 보아 왼쪽에 5기, 오른쪽에 9기가 세워져 있는데,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비가 박응종 영세불망비이다.
[의의와 평가]
선정비가 재임 중에 세워진 것으로 보아 백성들이 진심으로 박응종의 선정에 대한 보답으로 비를 건립하였는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