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설립목적]

용인녹색환경연합은 하늘과 땅과 물, 그리고 거기에 터 잡은 생태계가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인해 심각히 파괴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 환경 운동을 통해 이 세계를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로 가꾸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2월 환경에 관심이 많은 경기도 용인시 시민 8명이 용인시 환경 문제를 거론하여, 1997년 한 해 동안 회원 50명이 참가하게 된다. 1998년 7월 15일 환경운동연합 산하 단체인 환경통신원회로 등록하였다.

2001년 6월에는 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에 등록하였다. 2002년 8월 20일에는 환경통신원회에서 환경실천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03년 4월 정관을 제정하였으며, 용인환경운동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3년 용인녹색환경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용인녹색환경연합은 환경 운동을 위한 실천 사업,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 환경 문제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정책 제시 사업, 환경권 침해에 대한 법률적 구조 및 대책 활동, 지역 환경 단체 및 환경운동에 뜻을 같이 하는 사회단체들과의 연대 사업, 회원들의 생활 속 환경운동 실천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활동, 회원들의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현황]

용인녹색환경연합은 매년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환경 사진 전시와 각종 환경 예방 홍보, 지도를 하며,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지역의 환경 감시 활동, 경기도 용인시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대기, 토양, 수질에 관한 환경 교육을 비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청과 합동으로 경안천 정화 작업과 수질 개선 캠페인, 모니터링 등을 비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주변 학교의 학생들과 경안천 환경 정화 작업을 같이 실시하는 등 교육적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