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리에 있는 정보통신용 부품 전문 제조업체.

[변천]

1980년 10월 13일 홍익사로 설립되었으며, 1983년 동양정밀공업(주)로부터 컴퓨터 하드 디스크 드라이버(HDD) 정밀 생산업체로 지정을 받았다. 1987년 삼성시계(주) 정밀 부품 생산업체 지정을 받았으며, 1992년 1월부터는 정보통신기기 무선 고주파 접속기와 케이블 하니스(Cable Harness)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95년 6월 삼성전자(주) 정보통신 부문 협력 업체로 등록되었으며, 1996년 1월에는 현대전자(주) 협력 업체로, 같은 해 10월에는 LG정보통신(주) 협력 업체로 각각 등록되었다. 1997년 9월 1일에는 (주)기가텍으로 법인 전환을 하였다.

1997년 12월 4일에는 ISO 9002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고, 같은 해 12월 20일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100PPM(Parts Per Million)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0년 6월 1일에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6월 15일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인정받았다.

2001년 10월 중소기업청에서 통신 기기용 케이블 어셈블리 싱글 피피엠(PPM)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2002년 11월에는 동축 케이블 커넥터의 체결 구조로 실용신안 등록을 하였다. 2002년 12월에는 통신 장비용 케이블 커넥터의 록킹 장치로 특허 등록을 하였다.

2004년 6월 ISO 14001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해 11월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을 받았다. 2005년 8월 상호를 (주)티알코로 변경하였다가, 2005년 10월 상호를 (주)기가텍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보통신 부문에 사용되고 있는 부품들과 무선 고주파 접속기와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여 통신 장비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초기 개발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으며, 각종 도면의 캐드(CAD)화로 신속하고 정확한 설계를 하며, 최종 마무리는 자체에서 제작한 공구와 기계를 이용하여 조립하고 있다

또한 하니스 작업은 케이블 전용 탈피기를 이용하여 정확한 탈피와 고주파 납땜기와 자체 개발 납땜기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케이블 어셈블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공정마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완성 제품의 특성 검사를 강화하여 도금 검사와 염수 분무 시험을 주기적으로 공인 기관에 검사 의뢰하고 있으며, 전기적 특성 검사의 경우에는 네트워크 분석기(WIL 360B)로 40㎒에서 40㎓까지 분석·검사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5월에 코엑스 이동통신 박람회에 자사 제품을 출품하였으며, 같은 해 6월에는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초고주파협회(MTT-S) 2000에 참가하였다. 2000년 9월 30일에는 제11회 경기도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경영부문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