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있는 반도체 및 LCD 개발업체.

[설립목적]

최첨단 기술 개발을 통해 인류의 행복 증진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11월 로체시스템즈(주)가 설립되었으며, 1998년 9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등록하였고, 공장을 준공하여 경기도 용인시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0년 3월 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같은 해 6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3월에는 벤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 11월 코스닥에 등록하였으며, 2006년 1월에는 핸드폰 패널 생산업체인 (주)S＆J International 계열 회사로 편입하였고, 아시아 퍼시픽 500대 성장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2007년 삼성코닝정밀유리(주) 삼협회에 가입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인본주의, 기술개발, 고객감동을 경영 방침으로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로체의 모든 것은 사람이며, 로체의 기술은 생명력이다’를 구호로 내걸고 21세기를 선도하는 LCD 및 반도체 장비 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도체 및 LCD용 클린 로봇(Clean Robot)과 인덱서(Indexer) 등의 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부설 기술연구소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글래스 풀 커팅 시스템(Glass Full Cutting System)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활동사항]

2000년 6월 ISO9001(품질 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았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유망 선진 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2월에는 삼성전자 우수 협력 회사 국산화 부문에서 수상을 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하였다. 2002년에는 산업안전관리공단에서 S마크를 획득하였으며, 2003년 12월에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을 받았다. 2005년 3월에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201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황]

현재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LCD 및 반도체 장비 자급률 개선 및 TFT-LCD 제조 회사의 생산성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당시의 대표이사는 김영민이었으며, 2016년 현재 대표이사는 박기환이 맡고 있다. 2010년 레이저 장비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 14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2011년에는 183억원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