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에 있는 남사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 4개 행정동, 6개 면 중 남사면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행정 업무를 최 일선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설립목적]

남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변천]

원래 면의 일부가 수원부(水原府)의 처인부곡이었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현으로 승격되어 방리(坊里)를 관장하다가 태종 13년(1413)에 용구현과 합쳐 용인현이 된후 관아(官衙)를 폐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 때 당시 현내면의 아곡(衙谷), 남산(南山), 매릉(梅陵), 완장(完庄), 창동(倉洞), 월곡(月谷), 방축(防築) 등의 7개 동리와 도촌면의 삼인(三仁), 상동(上洞), 산정(山亭), 내기(內基), 수세(水洗)의 5개 동리, 서촌면의 동막(東幕), 원포(遠浦), 통곡(通谷), 봉명(鳳鳴), 외동(外洞)의 5개 동리, 남촌면의 진목(眞木), 원암(元岩), 전궁(全宮), 아곡(牙谷)의 4개 동리 등 4개 면을 합치고, 용인군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남사(南四)’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더불어 남사면사무소가 설치되었다. 1983년에는 월경부락이 평택군으로 이관되었다. 2005년 10월 31일 처인구청의 개청과 함께 하부 행정 기관으로 배속되었다. 2021년 2월 19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로 개칭 운영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민등록 등·초본 교부 및 열람, 전입신고, 출생 및 사망 신고, 주민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인감 신고와 인감 증명원 발급, 납세 완납 증명서, 세목별 과세 증명, 국민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조사 및 관리, 의료 보호 대상자 증명, 모자 가정 증명, 장애인 증명, 민방위대 편성 및 교육, 취학 아동 조사 및 통지서 발부 등과 관련되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소규모의 주민 숙원 사업도 해결한다.

[현황]

2015년 7월 말 현재 관할 면적은 58.65㎢로 용인시 면적의 9.9%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3,159세대 7,040명(남자 3,728명, 여자 3,312명)이다. 관할 구역은 11개의 법정리, 34개의 행정리(봉무리 3, 북리 3, 통삼리 4, 봉명리 4, 진목리 3, 원암리 3, 전궁리 2, 방아리 4, 창리 3, 아곡리 2, 완장리 3), 75반이다.

조직은 면장 1명과 총무팀 4명, 복지팀 2명, 민원팀 4명, 산업개발팀 7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