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70 |
---|---|
한자 | 金順日 |
영어음역 | Kim Sunil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강진갑 |
[정의]
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활동사항]
김순일은 경기도 용인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부대장이다. 1907년 7월 일제는 헤이그 밀사사건을 구실로 고종을 강제 퇴위시키고, 8월에는 군대를 해산하는 조치를 취했다. 군대 해산은 이전의 의병 운동을 의병 전쟁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해산된 군인들이 의병 투쟁에 가담하였다.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의병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것도 이 즈음이다. 김순일 부대 역시 1907년 12월부터 1908년 7월까지 경기도 용인 등지에서 활동하였으며, 부대원으로 경기도 용인군 수여면 출신의 우덕순·우수안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