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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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姜卜先 |
영어음역 | Kang Bokseo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강진갑 |
[정의]
조선 말기 용인에서 활동한 의병.
[활동사항]
강복선은 27세 때인 1908년 4월에 이익삼 의병부대에 들어가 의병 운동에 참가하였다. 이익삼 의병부대는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2차 의병운동을 전개한 대표적인 부대로, 30~40명 정도의 규모를 갖추고 있었다.
주요 활동지는 경기도 광주·용인·죽산·양성 등지였다. 1908년 1월에서 1909년 6월까지 군수금을 모집하고 교전 활동을 벌이다가, 1909년 6월에 이익삼이 체포되고 이어서 정기인이 11월에 체포되면서 활동이 종식되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익삼은 1908년 4월 11일 군자금 5,000냥을 공급해야 한다는 고시문을 경기도에 보낸 혐의로 구류 7년에 처해지면서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