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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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河鍾施惠記念碑 |
영어음역 | Lee Hajong Sihye Ginyeombi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Lee Haj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542[박곡로61번길 25-32]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주홍 |
성격 | 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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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37년 2월 |
관련인물 | 이하종 |
재질 | 대리석 |
높이 | 165㎝ |
너비 | 43㎝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542[박곡로61번길 25-32]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이하종의 선정을 기리는 비.
[건립경위]
일제강점기인 1937년 2월에 이 마을의 거부였던 이하종이 재물을 내어 주변의 이웃들에게 베푼 덕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협동마을의 서쪽 평야를 낀 소로변에 남향(南向)하여 있다.
[형태]
비좌와 비신 및 팔작지붕형 옥개석으로 되어 있다. 총높이는 165㎝, 비좌 높이는 17㎝, 비좌 너비는 75㎝, 비좌 두께는 46㎝이다. 비신 높이는 114㎝, 비신 너비는 43㎝·16㎝, 옥개석 높이는 34㎝, 옥개석 너비는 67㎝, 옥개석 두께는 45㎝이다.
[금석문]
이하종 시혜기념비의 제목에는 “위원이공하종시혜기념비(委員李公河鍾施惠紀念碑)”라고 새겨져 있다. 또한 정면에서 보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비제(碑題)보다 작게 다음과 같은 송덕문을 새겨 놓았다.
극자극선(克慈克善: 지극히 자애롭고 선하여)
우진우휼(于賑于恤: 진휼하니)
사린낙업(四隣樂業: 사방의 이웃이 업을 즐겁게 여기면서)
만구송덕(萬口頌德: 만인이 덕을 찬양하네.)
뒷면에는 “소화십이년이월일(昭和十二年二月日)”이라고 건립연기를 기록해 놓았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인 1937년 2월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이하종 시혜기념비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협동마을 입구의 소로변에 특별한 보호시설이 없이 세워져 있으나 규모가 커서 쉽게 눈에 띈다. 비좌는 지표에 묻혀 일부만 노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