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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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儁 |
영어음역 | Jeong Jun |
이칭/별칭 | 사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재광 |
[정의]
조선 중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사수(士守). 정몽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정응선(鄭膺善)이다.
[활동사항]
정준은 희릉참봉·건원릉참봉을 거쳐 제용감봉사·사재감직장·장흥고주부와 돈령부주부를 지냈다. 1636년(인조 14) 병조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와서별제(瓦署別提)가 되었다. 이듬해 중국 청(淸)의 태종이 인조의 항복을 받고 이를 기념하는 삼전도비(三田渡碑)를 세우게 되자, 그 비각에 사용할 기와 굽는 일을 명령받았다. 다시 돈령부판관을 지냈으며, 1644년 종친부전첨을 역임하다 죽었다.
[상훈과 추모]
승정원좌승지로 추증(追贈)되었다.
[묘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정몽주 묘소 서쪽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