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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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任珽 |
영어음역 | Im Jeong |
이칭/별칭 | 성방,호재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안장리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
[가계]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성방(聖方), 호는 호재(扈齋). 아버지는 형조참판 임수적(任守迪)이다.
[활동사항]
임정(任珽)[1694~1750]은 숙종 대에서 영조 대까지 활동했던 문신이다. 1723년(경종 3) 증광문과(增廣文科)에 급제한 뒤 1728년 지평(持平)에 올랐으며, 부수찬(副修撰)·수찬(修撰)·정언(正言)·부정언(副正言)·교리(校理)·부교리(副校理) 등을 번갈아 역임하였다.
1731년에는 탕평책에 따른 시정 폐단을 건의하여 영조의 인정을 받았다. 1735년 사간이 되었고, 이해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응교(應敎)로 중시문과(重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곧 승지가 되었다. 1740년 이후 대사간·우부승지·이조참의 등을 거듭 역임하였으며, 1748년 곡산도호부사(谷山都護府使)가 되었다.
[저술 및 작품]
글씨에 뛰어나 해주축성비(海州築城碑), 개성의 계성사비(啓聖祠碑) 등을 남겼으며, 저서로는 『호재집(扈齋集)』이 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묘봉리에 신도비와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