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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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泳駿 |
영어음역 | Min Yeongj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330-1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인영 |
[정의]
조선 말기 용인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민두호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고종(高宗)[재위 1864~1907] 때 민씨 세도의 거두였고 1894년 동학혁명이 일어났을 당시 선혜당상(宣惠堂上) 및 통위사(統衛使)의 직위에 있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가 있는데 비에 새겨진 글의 내용으로 보아 그가 선혜당상으로 있을 당시, 용인 고을에 어떤 혜택이나 영향력을 끼쳐 이를 기념, 칭송하기 위하여 이 비를 세운 것으로 보인다.
비에 칭송하기를 “비독어국 뇌급어민(奜篤於國 賴及於民)” 곧 “나라의 크나큰 도타움에 백성들이 힘입었네.”라고 하였다. 비의 후면에 “계사이월 입(癸巳二月 立)”이라는 연기가 있는데 이 해는 1893년(고종 30년)에 해당 된다.
[상훈과 추모]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