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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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武寧王妃銀- |
영어의미역 | Gold Bracelets(Queen) |
이칭/별칭 | 금제천(金製釧)(왕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5-1 무령왕릉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정금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4년 7월 9일 - 무령왕비 은팔찌 국보 제16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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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무령왕비 은팔찌 국보 재지정 |
성격 | 장신구|금제 |
제작시기/일시 | 백제 웅진기 |
재질 | 금 |
지름 | 6.7㎝|4.5㎝ |
두께 | 0.7㎝|0.35㎝ |
소장처 | 국립공주박물관 |
소장처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 360[정지사길 30]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국립공주박물관 |
문화재 지정번호 | 국보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으로 만든 무령왕비의 팔찌.
[형태]
무령왕비의 금제 팔찌는 금봉(金棒)을 원형으로 휘어서 만들었으며,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양끝이 약간 벌어진 형태이다. 내면은 매끈하게 처리되었으며, 외면은 ‘V’자형의 홈을 파서 톱날 모양의 거치문(鋸齒文)으로 장식하였다. 금제 팔찌는 크기가 다른 2종류가 있다. 오른쪽 팔목에 끼웠던 지름 6.7㎝의 한 쌍과 왕비의 발치쪽에서 출토된 지름 4.5㎝의 한 쌍이 있다.
[의의와 평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팔찌는 모두 3종류가 있다. 용무늬가 장식된 다리작명(多利作銘) 은제 팔찌, 은봉(銀棒)의 양끝을 꼬아서 걸은 형태의 4절식 은제 팔찌, 거치문이 장식된 원형의 금제 팔찌가 그것이다.
제작 방식이 각각 다르고 독특한 3종류의 팔찌는 조각 수법이 뛰어나 삼국시대 백제 장인의 금속 공예 기술과 백제인의 복식에 있어서 장신구의 일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이 가운데 거치문이 장식된 왕비의 금제팔찌는 고구려·신라·가야 지역에서도 출토된 예가 많아 삼국시대에 널리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74년 7월 9일 국보 제16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보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