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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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건축, 종교건축, 관청건축, 휴양건축, 복지와 교육건축, 상업과 공업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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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서 이주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주국은 정종(定宗)의 아들인 덕천군(德泉君)의 후손으로 1721년(경종 1) 3월 23일 용인 원삼면 문촌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호조참판으로 추증된 이함(李函)이고, 어머니는 능성구씨(陵城具氏)이다. 이주국이 태어나던 날 밤 부친의 꿈에 한 마리 검은 용이 대들보를 타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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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문수봉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 문수사지에 대한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고, 19세기경의 문헌 기록에서 폐사 후 잔존한 모습만을 전하고 있다. 『사탑고적고』에는 “문수사지 등으로 전하며 초석 수개만 남아 있다”라 기록되었고, 『기내사원지』 등에도 유사하게 설명되어 있다. 산봉우리 이름이 ‘문수(文殊)’라는 불교적 지명이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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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고려 전기 마애보살상 2구. 문수사지는 원삼면 문촌리 문수산에 있으며, 지금은 우물과 맷돌 자국이 있는 자연암반, 건물지만이 남아 있는 옛 절터이다. 마애보살상은 문수사지에서 북서쪽으로 등산로를 따라 약 50m 정도 오르면 있다. 이곳에는 남쪽을 향해 ㄱ자형의 단애(斷崖)가 형성되어 있는데, 마애보살상은 단애의 서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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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문촌교회는 선교사들의 순회 전도회에 참석한 박순하와 이은주 등 20여 명의 사람들이 감명을 받고, 1906년 8월 16일 이은주의 집에서 창립 예배를 한 것으로 시작되었다. 1909년에 신자들의 힘으로 교회당을 건축하였고, 1954년에 증축하였다. 1984년에는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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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 터. 문촌리 마을의 포장도로에서 약 200m 떨어진 야산 구릉에 위치하며, 측면 한 곳은 작은 개울과 접해 있다. 지번은 산35-1임, 383-1전, 384-2전, 384-3전 일대에 해당한다. 발굴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가마 터는 잡목 숲 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현재 가마의 구조물이 지면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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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었던 대학생 친목 단체. 회원의 자격은 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4년제 대학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정기적으로 참여하던 회원 수는 일정하지 않았고, 회원이기는 하나 전혀 활동하지 않던 회원도 있었다. 대학생들이 친목을 다지며 지식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50년대 초에 만든 단체로 부침을 거듭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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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1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전통가옥. ‘용인 이주국장군 고택(龍仁 李柱國 將軍 古宅)’은 안채의 망와(望瓦)에, “건륭 18년 계유일 조작(乾隆十八年癸酉日 造作)”이란 기록이 있어 1753년(영조 29)에 건축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의 이주국 장군 묘소에 못 미처 소로에 인접하여 남서향으로 위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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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이부주 가옥은 광, 부엌, 안방을 몸채로 삼아 전퇴를 두고 있으며, 건넌방 쪽은 외통으로 하였다. 건넌방 머리에 대문간을 두고 이쪽으로 진입한다. 아래채를 부엌과 나란히 전면에 배치하고 가로로 긴 마당을 만들어 남쪽을 틔웠다. 서4택으로 칸잡이를 했다. 안채는 안방과 부엌으로 이루어져 있고, 부엌에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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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이용호 가옥은 외관상 동부 산지의 겹집처럼 건물의 폭이 넓은 두줄박이집이다. 두줄박이집은 구조적으로 기둥을 세 줄로 세워 평면이 겹집처럼 두 줄로 구분되는 집을 말하며, 오래된 건축 양식은 아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의 다른 마을에서도 겹집 형태의 민가가 더러 보이는데, 이들 겹집은 마루와 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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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 유학자. 조선 후기 유학자로 『문산집』을 남기었고 특히 노론의 유학자로 남인인 다산 정약용과 시문으로 토론을 벌인 용인의 유학자. 이재의(李載毅)[1773~1839]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여홍(汝弘), 호는 문산(文山)이다. 덕천군의 14대 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정조 때 병조판서를 역임한 이주국(李柱國)이며,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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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정종의 서자인 덕천군(德泉君)의 후손으로 이주국(李柱國) 장군의 고손이다. 아버지는 참판에 추증된 이재의(李載毅)이다. 1809년(순조 9)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승지 및 포도대장을 역임하였다. 묘소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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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무신. 이주국은 건장하고 뛰어난 용모와 강직한 성품으로 부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아 명망이 있었다. 문무의 차이가 심한 사회에서 문신의 횡포를 감내하면서도 뜻을 굽히지 않아 정조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언(君言), 호는 오백(梧栢). 정종의 서자인 덕천군(德泉君)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적(李滴)이며, 어머니는 찬성(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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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임원재 가옥은 ‘日’자형 양반집이다. 양택론에 따르면 3층동택이다. 앞쪽으로 사랑방이 있고, 중앙에는 토광이 안마당을 향해 배치되어 있으며, 뒤에 안채가 있다. 건넌방은 상하 2칸이고, 사랑채 아래칸에 과상청 같은 마루방과 뜰아랫방이 세워져 있다. 전통적 양반집의 평면구성이다. 사랑방 앞은 바깥마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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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순수와 이은동을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용인시 세거 성씨.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한의 21세손이다. 전주이씨는 조선왕조의 건국으로 확고부동한 대성의 지위를 차지했으며 본관을 기준으로 할 때 3위에 해당된다고 한다. 전주이씨의 분파는 122파로서 거의 왕자대군과 왕자군을 파조로 하고 있으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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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완전한 ‘ㅁ’자형 가옥은 없으나 ‘ㄷ’자형 건물에 ‘一’자 또는 ‘ㄱ’자형 부속채를 갖춘 튼 ‘ㅁ’자형을 이룬 가옥들은 경기도 용인시의 여러 촌락에서 확인된다. 그 중에서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 문시랑마을의 조길상 가옥이 가장 규모가 크다. 조길상 가옥은 ‘ㄷ’자형 안채의 맞은편에 왼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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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문촌리에 있는 전통 가옥. 황무성 가옥은 ‘一’자형 안채와 ‘ㅣ’자형 부속채가 ‘ㄱ’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는 본래 4칸 전퇴집이지만 근래에 창고를 증축하였다. 즉 중앙의 부엌 우측에 툇마루를 통해 출입하는 안방과 윗방, 그리고 좌측에 건넌방이 있다. 사랑채에는 왼쪽으로부터 잿간, 외양간, 대문간, 사랑방, 나뭇간 등이 배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