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개설]

삼신늘푸른동산은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 있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설립 목적]

삼신늘푸른동산은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추구하며, 보호 아동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변천]

삼신늘푸른동산은 1952년 육아 시설인 삼심보육원으로 설립되었다. 1974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정관이 변경되었고, 2018년 11월 삼신복지재단으로 법인명이 변경되었다.

2012년 3월 녹색 숲 ‘푸른동산’을 준공하였으며, 2020년 시설의 이름을 삼신늘푸른동산으로 바꾸었다.

2007년부터 2020년까지 3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아동 복지 시설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9월 제5회 충남 사회 복지 대상에서 사회 복지 봉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7년 9월 사회 복지 시설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09년 3월에는 미래나눔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신늘푸른동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아동 권리 증진 사업, 임상 심리 지원 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 자립 지원 사업, 지역 사회 연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인권 교육,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맞춤형 통합 사례 관리, 개별 맞춤형 학습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삼신늘푸른동산은 2022년 4월 현재 미취학 아동 17명, 초등학생 27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5명으로 총 71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원장과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5개 팀과 4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시설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고충처리위원회, 아동자치회로 조직되어 있다. 5개 팀은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을 담당하는 복지행정팀, 지역 연계 사업과 결연 후원, 자원봉사 관리 등을 담당하는 지역사회연계팀, 심리 검사 및 상담 치료 등을 담당하는 상담·자립팀, 급식 및 보건 교육 훈련 등을 담당하는 영양·보건팀, 소방 안전 교육, 시설 관리 등을 담당하는 시설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원은 2022년 4월 현재 총 45명이 재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삼신늘푸른동산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입소시켜 보호, 양육하는 아동 복지 시설이다. 아동에게 취업 훈련, 자립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아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