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1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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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846[내리 2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성효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4년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기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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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78년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준공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인삼박물관 개관 |
이전 시기/일시 | 2016년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생산라인 일부 원주공장으로 이전 |
현 소재지 |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흥수로 846[내리 200] |
성격 | 공장 |
면적 | 18만 5124㎡ |
홈페이지 | https://www.kgc.co.kr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내리에 있는 KGC인삼공사의 홍삼 제조 공장.
[개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KGC人蔘公社 高麗人蔘倉 扶餘工場)은 자연 건조, 정형, 선별 등 전통 홍삼 제조 기법과 증삼, 추출, 포장 등 현대적 제조 설비가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공장이다.
[건립 경위]
1951년 인삼 시작(試作) 5개년 계획이 수립되었고, 시험 재배지로 충청남도 부여군이 선정되었다. 6·25 전쟁의 발발로 ‘개성전매지국’이 부여군으로 이전하였으며, 1952년 ‘개성전매지청’으로 승격되었다.
[변천]
개성전매지국은 1908년 7월 20일 「홍삼전매법」이 제정됨에 따라 설립된 홍삼전매청의 개성지국이다. 1956년 부여 정림사지 홍삼 제조 공장이 문을 열었다. 1974년 고려인삼창 신 공장의 기공식이 거행되었고, 1978년 18만 5124㎡[5만 6000평]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후 2004년 부여 인삼박물관이 개관하였다. 2016년에 부여공장 생산 라인의 일부가 2015년 준공한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의 원주공장으로 이전하였다. 부여공장 전체가 원주공장으로 이전하는 논란이 있었으나 이전이나 생산 규모의 축소와 같은 부여공장의 규모 감축은 실행되지 않았다.
[현황]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은 연간 8,000여 톤 이상의 수삼 처리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홍삼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삼장의 총 면적은 3,080㎡이며, 2층 건조 완료 삼 보관 창고는 900여 톤의 보관이 가능하다. 3층에는 2,400㎡에 이르는 일광 건조 하우스가 설치되어 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은 뿌리 홍삼으로 만든 농축액과 분말, 알약 형태 등의 홍삼 제품을 주로 생산한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은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부여군 향토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 고용과 지역 생산 등 여러 측면에서 부여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