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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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호는 오석(吾石, 烏石), 본명은 김학소(金學韶)이다. 김혁은 1875년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난 뒤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에 입학해 1900년 1월 육군 참위로 임관, 육군정위로 군무하던 중 1907년 8월 군대가 해산되자 항일 투쟁을 결심하고 고향인 경기도 용인으로 돌아왔다. 1919년에는 3·1운동에 참여한 후 만주로 망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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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군을 교조로 하여 민족 고유의 하느님을 신앙하는 신종교. 신종교는 1909년 단군교에서 출발하였으며, 환인, 환웅, 단군이라는 삼신 일체를 신앙하고, 수련을 통해 인간 본연의 참 성품으로 돌아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 종교 가운데 창세 신화와 천궁(天宮), 지옥(地獄) 등의 내세관을 믿는 종교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동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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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이거나 용인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용인의 독립운동가는 의병부대 및 항일 무장단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으며, 이 밖에도 언론·외교 활동을 통해 국권 피탈의 상황을 국내외에 알려 독립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이끌어갔다. 우선 의병부대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을 살펴보면, 용인 지역에서 의병부대를 결성하여 활약한 임옥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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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부터 발생하여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한국의 신종교는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 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였다. 가령 1900년대 초반의 시천교·태을교·통천교·청림교·천도교·단군교·대종교·원불교 등이 그것이다. 이 때문에 한국 사회에는 다원적인 종교 지형이 형성될 수 있었다. 해방 이후에도 한국 사회에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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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용인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석농(石儂), 자는 경집(敬集)이다. 유근은 1898년 5월 남궁억·나수연 등과 함께 『황성신문』을 창간하였으며, 1905년 11월에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고, 국권을 침탈하자 매국 관료를 통렬히 비판하고,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황제와 각부 대신들을 협박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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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현재 한국 사회에는 다양한 종단들이 공존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 많은 종단이 등장한 시기는 일제강점기로, 이들 종단들은 1883년 『한성순보』제2호에 등장한 ‘종교(religion)’라는 용어로 이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종교단체들의 등장은 서구적 종교 개념과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 원칙이 수용·확산되는 과정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