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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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통지(通之). 증조부는 전리정랑(典理正郞) 심용(沈龍)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左政丞) 청성백(靑城伯) 정안공(定安公) 심덕부(沈德符)이며, 아버지는 영의정(領議政) 청송부원군(靑松府院君) 안효공(安孝公) 심온(沈溫)이다. 소헌왕후(昭憲王后)의 동생으로, 세종의 처남이다. 문종과 세조의 외숙부이며, 아들은 심정원(沈貞源)이다 14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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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용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화오(華五). 심즙(沈檝)의 아들이다. 심규로는 1782년(정조 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97년 집의 이명연(李明淵)의 상소로 조정이 시끄러울 때 교리로서 부교리 이기양(李基讓)·박윤수(朴崙壽)와 함께 이명연에게 제직(除職)한 명을 거두라고 연명소(聯名疏)를 올렸다가 파직됨과 함께 강외(江外)로 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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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공망(公望), 호는 서돈(西墩)이다. 영의정 심온(沈溫)의 5대손이며, 경력(經歷) 심의검(沈義儉)의 아들이다. 유학(幼學)으로 1572년(선조 5) 문과에 급제, 홍문관에 들어가 정자·박사·수찬을 지내고, 1584년 지평에 이르렀다. 이때 동서의 붕당이 생기려 하자, 언관으로서 붕당의 폐단을 논하였으며, 이어서 사인·사간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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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심대의 정려각. 심대의 본관은 청송으로 자는 공망(公望)이며, 호는 서돈(西敦), 시호는 충장(忠壯)이다. 1546년(명종 1)에 태어났으며 1572년(선조 5)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경기감사로 어가를 수행하여 공을 세웠다. 호성(扈聖) 공신에 녹훈되고 영의정에 증직되었으며, 청원부원군(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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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에 있는 조선 중기 문신 심대의 묘. 심대(沈岱)[1546~1592]의 본관은 청송이며, 자는 공망(公望), 호는 서돈(西敦), 시호(諡號)는 충장(忠壯)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권징(權徵)의 후임으로 경기관찰사를 제수받고 왕을 의주로 호종(扈從)하였다. 이후 심대는 서울 탈환을 위해 남하하다가 전사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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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 증조부는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 할아버지는 심익창(沈益昌), 아버지는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이다.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維升)의 외손자로 친가와 외가 모두 서화를 잘 그렸다. 정선(鄭敾)의 문하에서 그림을 공부하였으나 후에 남종(南宗)산수화에 심취하여 스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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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시호는 양혜(良惠). 증조부는 전리정랑(典理正郞)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용(沈龍)이고, 할아버지는 좌정승(左政丞) 청성백(靑城伯) 정안공(定安公) 심덕부(沈德符)이며, 아버지는 부윤(府尹) 심징(沈澄)이다. 아들은 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 심선(沈璿)이다. 세종의 장인인 심온(沈溫)의 조카이며,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昭憲王后)의 사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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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출신의 교육자 용인 출신의 교육자로 평생을 고향의 교육을 위해 헌신했으며 고향집터에 상업고등학교를 세워 용인 출신의 인재를 배출, 향토와 국가경제에 크게 공헌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청송 심씨 인수부윤공파로 아버지 심종필(沈鍾弼)과 어머니 홍순덕(洪淳德) 사이의 5남매 중 장남이다. 용인초등학교를 거쳐 서울의 도립경기상업학교[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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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명중(明仲), 호는 죽창(竹窓)·청부(靑鳧).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의 증손이며, 성천부사를 지낸 심익창(沈益昌)의 아들이고, 남종화의 대가인 심사정(沈師正)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사간을 지낸, 포도와 인물을 잘 그린 화가 정유점(鄭維漸)의 사위이다. 1724년 아버지 심익창이 과거 부정사건과 왕세제인 영조를 살해하려는 역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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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충렬서원 원장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원지(源之), 호는 만사(晩沙)이다. 증조부는 심금(沈錦), 할아버지는 심종열(沈宗悅), 아버지는 심설(沈偰)이다. 외조부는 청원도정(靑原都正)이었던 이간(李侃)이고, 부인은 윤종지(尹宗之)의 딸이며, 그의 아들 심익현은 효종의 딸 숙명공주와 결혼해 효종과는 사돈관계였다. 1620년(광해군 12)에 정시문과에 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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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자장(子章), 호는 창주(滄洲). 심탁(沈倬)의 아들이며, 정엽(鄭曄)의 문인이다. 심지한은 1618년(광해군 10) 동학유생(東學儒生)으로 조경기(趙慶起) 등 8인과 함께 폐모론을 주도하는 이위경(李偉卿)·정조(鄭造)·윤인(尹認) 등을 극형에 처하도록 상소하였다. 이 일로 아버지 심탁과 함께 가산이 적몰되고, 문외출송(門外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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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출신의 충신, 효자, 열녀 등에게 정문(旌門)을 세워 표창하는 일. 충, 효, 열행을 표창하기 위하여 정문을 내리는 국가의 특전을 작설지전(綽楔之典)이라고 한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예전편」을 보면, “절의와 선행이 있는 자는 장권한다. 효자와 조부모의 봉양에 성심을 다한 손순(遜順), 절부와 나라를 위하여 몸을 바친 자, 우애와 화목을 지켜 칭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