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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900758
한자 沈廷胄
영어음역 Sim Jeongju
이칭/별칭 명중,죽창,청부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홍영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화가
출신지 미상
성별
생년 1678년연표보기
몰년 1750년연표보기
본관 청송
대표관직 이조판서

[정의]

조선 후기의 화가.

[가계]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명중(明仲), 호는 죽창(竹窓)·청부(靑鳧).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의 증손이며, 성천부사를 지낸 심익창(沈益昌)의 아들이고, 남종화의 대가인 심사정(沈師正)의 아버지이다. 그리고 사간을 지낸, 포도와 인물을 잘 그린 화가 정유점(鄭維漸)의 사위이다.

[활동사항]

1724년 아버지 심익창이 과거 부정사건과 왕세제인 영조를 살해하려는 역모에 연루되어 처형되었기 때문에 심정주는 벼슬길이 막혀 출사(出仕)하지 못하였다. 그의 포도 그림은 조선 중기에 이 분야의 대가였던 황집중(黃執中)이계호(李繼祜)의 화풍을 계승하면서, 짜임새 있는 구도 아래 짙고 옅은 먹을 조화롭게 구사하여 이룩된 것이다.

『송천필담(松泉筆談)』에 “당시 유덕장(柳德章)의 묵죽과 더불어 그의 묵포도(墨葡萄)가 세상을 휩쓸었다”고 하였듯이, 조선시대 후기 포도 그림의 대표적 화가로 평가된다.

[저술 및 작품]

현존하는 유작은 홍익대학교 박물관 소장의 담백하고 깔끔하게 처리된 남종화풍(南宗畵風)의 『산수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포도 그림들이다. 대표작으로 『묵포도도』(간송미술관 및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소장)가 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에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14 행정지명 현행화 이동면에서 이동읍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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