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에서 자생하고 있는 희귀 식물 및 보호 식물. 낙지다리는 2009년 산림청과 환경청에서 희귀 식물 및 보호 식물로 선정한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용인의 경안천에서 자생지가 확인된 식물이다. 낙지다리는 줄기 끝에서 사방으로 갈라지는 꽃가지가 낙지다리처럼 생겼고, 이 줄기에 나란히 달린 꽃이 낙지다리의 빨판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 문수봉 문수샘 인근에 자생하고 있는 한국 특산종 야생화. 뻐꾹나리는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모양의 꽃이 피는데 모양뿐만 아니라 색도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이 색이 여름철새인 뻐꾸기의 앞가슴 쪽 무늬와 닮았다고 해서 뻐꾹나리란 이름이 붙여졌다. 백합의 순 우리말인 나리와 뻐꾸기의 색을 닮은 꽃, 뻐꾹나리가 필 때면 여름 철새인 뻐꾸기도 짝을 찾기...
-
경기도 용인시의 시목으로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 교목. 한국이 원산지로 일명 젓나무라고도 부른다. 북반구 전역에 10속 200종류 이상이 분포하며 우리나라에는 6속 25종이 있다. 전국의 깊은 산에 자생하며 북부 지방에서는 해발 1,200m 이하, 남부 지방에서는 해발 1,500m 이하에 분포하며, 추위에 강해 용인 지역의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나무에...
-
경기도 용인시 전역의 야산이나 정원, 공원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우리나라 각처의 야산에 주로 자생하거나 인공적으로 정원 등지에 관상수로 식재하는 식물로 연분홍색이나 흰 꽃이 핀다. 철쭉은 중국이나 러시아 우수리 등지에도 분포한다. 전라도, 경상도 지방에서는 500m 이상의 고지에서 볼 수 있으나 경기 지방에서는 산록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
경기도 용인시 산기슭 비옥한 땅에 자생하는 코르크가 발달한 희귀종 나무. 황벽나무는 10-15m크기의 나무로 약재, 살충제로 사용 되었으며 산기슭 비옥한 땅에 성장한다. 용인에서는 드물게 발견되는 나무로 처인구 모현읍 정광산, 노고봉 계곡, 구마니산, 기흥구 지곡동 안 대라울 산에 군락하고 있다. 나무 높이는 10-15m 크기이며 잎은 5-15개 정도가 마주나기로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