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에 있는 버섯 품종의 육성 및 연구를 위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설 연구 기관.

[설립 목적]

부여군 버섯산업연구소는 버섯 재배 기술과 버섯 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육성하여 품질 높고 다양한 버섯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버섯을 부여군의 특화 작물로 정착하게 하고, 부여군 버섯 재배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부여군버섯연구소는 2021년 11월 16일 설립되었다. 2019년 3월 6일 버섯산업연구소 설립을 충청남도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심의 승인하였다. 부여군은 2019년 10월 18일 버섯산업연구소 건립 부지를 매입하였다. 2020년 6월 30일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2021년 11월 16일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부여군버섯연구소는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특산품인 버섯을 과학 기술 기반으로 육성, 지역 특화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부설한 연구 기관이다. 버섯 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한다. 특히, 버섯종균의 원균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통 종균[품종]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원균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표고버섯 톱밥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지역에 맞는 버섯 재배 표준 모델을 구축한다. 버섯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 진행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기타 버섯 폐배지 활용 방안 및 복토 재료 개발 등 친환경 기술의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현황]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시설은 990㎡ 규모의 연구동과 1,056㎡의 실증 시험 재배사 7동 그리고 330㎡ 규모의 표고버섯 톱밥 배지 생산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부지 규모는 1만 4261㎡이다. 연구소 운영 인력은 소장 이하 농촌지도직 3인, 농업연구사 3인, 전문경력관 4인, 보조인력 1인이다.

[의의와 평가]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는 버섯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