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대상 공학 교구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개설]

트레셋은 인공 지능, 빅데이터, 자율 주행, 사물 인터넷 등 하이테크 교육 분야의 콘텐츠 제작과 테크 교육 플랫폼 서비스 ‘마이크로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업체이다.

[설립 목적]

트레셋은 제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하여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한 학교나 교실 안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자체 개발 빅데이터 보드를 활용하여 IoT 제품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트레셋은 2017년 6월 13일 설립되었으며, 2018년 1월 LG소셜펠로우에 선정되었고, 2019년 2월에는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다.

인증 및 특허 획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8월 여성 창업 경진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 8월 특허를 출원하고 2019년 12월 특허를 등록하였다. 2019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9년 12월에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2020년 7월에는 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가족 회사가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7년 4월부터 2021년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154곳에서 1만 2300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0년 8월에는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청년제일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또한 2017년부터 운영하여 온 테크 교육 플랫폼인 마이크로스쿨을 2022년 6월 정식 오픈하였다. 마이크로스쿨은 학습자들에게 테크 교육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교육을 최단 동선으로 제공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자들에게 맞는 교육 콘텐츠와 공급자를 찾아 발굴하고 매칭하는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결합한 IoT 기술을 이해하고 데이터 센서 모듈을 활용하여 직접 체험하여 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여 볼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율 주행차 모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율 주행 기술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론과 실습 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트레셋은 2023년 현재 창업자 정혜림을 대표로 5명의 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7억 50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트레셋은 4차 산업 시대의 최신 과학 및 기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