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육류 전문 가공업체.

[개설]

대오는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에 있는 닭고기 전문 가공업체이다. 종계부터 부화, 사육, 생산, 가공, 유통까지 계열화를 이루고 있다.

[변천]

대오의 시작은 1994년 6월 설립된 대진식품이다. 대진식품은 1996년 12월 티에스해마로식품으로, 2005년 7월 해마로식품으로, 2010년 1월 예담으로, 2014년 9월 공주개발 부여식품으로 사명을 거듭 바꿔오다 2016년 4월 주식회사 대오가 되었다.

2002년 6월에는 도축업, 2008년에는 식육 가공과 포장 처리업으로서 HACCP 적용 사업장으로 지정되었다. 2014년 4월 주식회사 대오로 출범한 이후 10월에 친환경 닭 인증을 받았으며, ISO 9001 인증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오의 주요 사업으로는 육류[계육] 제조 및 도매와 단미 사료 제조를 포함하며, ‘팜chicken’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현황]

대오의 2021년 기준 직원 수는 103명이고, 매출액은 896억 6591만 원이다.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 기업이다. 2016년 주식회사 대오 출범 이후 연도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2018년 693억 원, 2019년 744억 원, 2020년 813억 원, 2021년 897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영업 이익은 2018년 42억 원에서 2019년 34억 원, 2020년 19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1년에 28억 원으로 회복하였다. 2021년 기준 당기 순이익은 22억 4222만 원으로 연도별로는 영업 이익과 유사한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부여군은 산업적 기반으로서 농림 축산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대오는 축산 관련 사업체로서 부여군 지역 경제에 큰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