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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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文庸 |
영어공식명칭 | Lee Munyong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민석 |
출생 시기/일시 | 1891년 9월 8일 - 이문용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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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이문용 독립운동 자금 헌납 |
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이문용 일제 경찰에게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24년 - 이문용 만기 출옥 |
몰년 시기/일시 | 1962년 9월 19일 - 이문용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이문용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
출생지 | 외리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
활동지 | 부여 - 충청남도 부여군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 독립유공자 2묘역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이문용(李文庸)[1891~1962]은 1891년 9월 8일 부여군 규암면 외리에서 태어났다. 당시 300여 석의 소작료를 거두어들이던 가족 소유의 토지 외에도 35간의 창고와 8간의 정미소를 매각한 막대한 금액을 주비단(籌備團)에 독립운동 자금으로 헌납하였다. 1920년 6월 상해임시정부 지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주비단은 군정서총사령관(軍政署總司令官)의 도장을 새기고 주비단장 명의의 사령(辭令)을 제작하여 군자금 모집에 힘을 쏟고 있었다.
이문용은 독립운동 자금 헌납뿐 아니라 동지 김진억(金鎭億)과 함께 부여군 선은리에 거주하는 부호 김승호(金承鎬)로부터 1,000원을 모금하는 등 군자금 모집에도 앞장섰다. 이 일로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언도받았고, 1924년 6월 15일 만기 출옥하였다. 1962년 9월 19일 사망하였다.
[묘소]
이문용의 묘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23-1]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문용의 공적을 기려 1968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