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358 |
---|---|
영어공식명칭 | Brown Hawk-Owl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창기 |
천연기념물 지정 일시 | 1982년 11월 16일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 제324-3호 지정 |
---|---|
지역 출현 시기/일시 | 2017년 - 솔부엉이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출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솔부엉이 천연기념물로 변경 지정 |
지역 출현 장소 | 솔부엉이 출현 장소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
성격 | 조류 |
학명 | Ninox Scutulata |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척삭동물문〉조강〉올빼미목〉올빼미과 |
서식지 | 동남아시아|대한민국 |
몸길이 | 29㎝ |
새끼(알) 낳는 시기 | 5~7월 |
천연기념물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지역에서 발견되는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개설]
솔부엉이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서 발견되는 여름 철새이다.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4-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고시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천연기념물로 변경되었다.
[형태]
솔부엉이의 몸 길이는 약 29㎝로 머리 꼭대기·뒷목·등·어깨깃·허리·위꼬리덮깃은 진한 흑갈색이다. 턱밑·멱·가슴·배·아래꼬리덮깃은 흰색이며, 각 깃에는 짙은 갈색의 얼룩 무늬가 있다.
[생태 및 사육법]
솔부엉이는 대부분의 최상위 포식자 맹금류와 마찬가지로 단독 생활을 하지만, 작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맹금류는 다른 새를 사냥하면서 살다 보니 모여 살면 먹이가 부족하여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여름 철새이며, 야산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한다. 번식은 주로 딱따구리가 뚫어 놓은 구멍을 사용하며, 한 배에 세 마리의 새끼를 키운다. 포란기는 25일이며, 약 4주일 동안 새끼를 키운다. 새끼들이 한꺼번에 비슷한 시기에 부화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부화하기 때문에 만약 어미 새가 물어다 주는 먹잇감이 부족하면, 먼저 태어난 새끼가 나중에 태어난 더 작은 새끼를 먹어 버리는 ‘동종 포식’이 일어난다.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까지 분포하여 있다.
[현황]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오염된 먹이 때문에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번식지를 비롯한 월동지와 서식지의 파괴, 인간에 의한 마구잡이 등의 원인으로 나날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솔부엉이의 개체 수도 줄고 있다.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새들로서 우리나라에서도 10종 중 7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2017년 부여군에서는 규암면 민가의 유리창에 부딪친 솔부엉이를 치료하여 방사한 바 있다.